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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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04 22:54:23 KST | 조회 | 6,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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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스타리그 16강 마무리… 전태양, 최후의 테란으로 막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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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16강 D조 경기를 끝으로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서울시 서초구 소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16강 D조 결과 조지현(Patience/아프리카 프릭스)과 전태양(TY/kt 롤스터)이 마지막 8강 티켓을 거머줬다.
특히 전태양은 앞서 6명의 테란 선수들이 모두 탈락하면서 이번 시즌 스타리그 8강에 진출한 유일한 테란 종족이 됐다.
스타리그 16강은 지난 7월 14일부터 진행돼 8명의 진출자를 가렸다. A조는 박령우(Dark/SK텔레콤)와 주성욱(Zest/kt 롤스터), B조는 김대엽(Stats/kt 롤스터)과 백동준(Dear/삼성 갤럭시), C조는 강민수(Solar/삼성 갤럭시)와 김도우(Classic/SK텔레콤 T1)가 8강의 문을 뚫었다.
이번 시즌은 8강에는 지난 시즌 4강 진출자가 빠짐 없이 포함됐다. 매 경기가 결승에 견줄만큼 치열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8강은 다음주 11일 목요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8월 11일 오후 6시
1경기 - 박령우/Dark vs 전태양/TY
2경기 - 김대엽/Stats vs 김도우/Classic
8월 18일 오후 6시
1경기 - 강민수/Solar vs 백동준/Dear
2경기 - 조지현/Patience vs 주성욱/Z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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