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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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10 15:10:28 KST | 조회 | 6,864 |
제목 |
아프리카TV, ASL·GSL 결승전 '스타크래프트 데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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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광진구 소재 어린이 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데이'가 시작됐다.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펼쳐지는 'KT & 제주항공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1'과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2016 HOT6 GSL(이하 GSL) 시즌2' 결승전을 한 날 개최해 본격적인 스타크래프트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ASL에서 'Sharp' 조기석과 'Eeywater' 김윤중이 맞붙는다. '간절함의 대명사' 조기석은 데뷔 8년 만에 첫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에서는 아쉬운 3위를 기록했다. '가장' 김윤중 또한 데뷔 10년 만의 첫 우승의 기회 앞에 물러설 수 없다.
경기를 앞두고 김윤중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경기하게 돼 영광이다. 긴장은 되지 않는다. 우승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기석은 "프로토스 종족이지만 김윤중은 김택용이 아니다. 이길 수 있다"며 초반 기세 싸움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ASL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맵은 서킷 브레이커, 오버워치, 투혼, 신 태백산맥, 그리고 서킷 브레이커 순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GSL 결승 무대가 펼쳐진다. 프로리그 2016시즌 통합 우승을 거머쥔 진에어 그린윙스의 'sOs' 김유진과 스타크래프트2 사상 최초로 무소속 결승에 진출한 'ByuN' 변현우가 치열한 결전을 벌일 예정이다.
GSL 결승전은 7판 4선승제로 진행된다.
ASL 결승전은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http://afreeca.tv/36846806), 트위치TV(http://www.twitch.tv/gsl), 유튜브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GSL 결승전은 국내 아프리카TV(http://afreeca.com/afgsl)와 포털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 글로벌 아프리카TV(http://afreeca.tv/36840697), 트위치TV(http://twitch.tv/gsl) 등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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