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otoHell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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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9 20:44:08 KST | 조회 | 594 |
제목 |
저그가 테란에게 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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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게 바쳤던 글이 생각보다 여러가지 반응을 볼수있었고 따끔한 한마디도 들으므로써 참좋은 효과를 얻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2탄으로 테란에게 바치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한가지 짚고넘어가야할부분은 다분히 저그 관점에서 보는글이라는겁니다.
정찰에 관해선 앞서 프로에게 쓴글에 써져있기때문에 그쪽을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여기서 쓸글은 유닛조합에서 관해서 작성할것입니다.
또한 팀플에도 종류가 무려 세가지나되며(2,2/3,3/4,4) 거기에 종족조합 자체까지 치면 꽤 많은 조합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조합에 따라 일일이 마춰서 쓸수없는글이라 아쉽지만 특히 대충적인 전략에 따라 글을 써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3:3의 경우2테1저 / 1테1저1프 2:2경우도 저기서하나빠지고 4:4는 하나더하는방식 주틀은 저테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유닛조합
노가스 3~4배럭 / 가스 배럭테크(해불의) / 팩토리테크 / 해밴 / 해탱 등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하죠
1)
노가스 3~4배럭
장점 : 초반에 강한면모를 보여준다
단점 : 테크가 늦기때문에 가스배럭을 간테란보다 스팀업이 훨씬늦으며 맹덕만 보면 도망가기 바쁘다
노가스 3~4배럭 사신너프로 인해서 이젠 팀플에서 꽤나 비중을 차지하는 전술이 되었으며 초반에 강한면모를 보이기때문에 저그링 맹덕과 상성이 좋습니다.
상대팀의 프로토스가 많을경우를 제외하곤 주빌드로도 괜찮음
2)
가스 배럭테크
장점 : 불곰이 나오며 스팀팩업이 노가스배럭(당연한이야기지만)에 비해 빠르다
단점 : 초반 저글링 맹덕푸쉬라던지 상대가 노가스기준으로 마린이 10기정도 있다면 불곰은 한 3기정도 나와있는상황이라 초반엔 상당히 부담스럽다.
주로 상대의 저그가 없거나 프로토스 비중이 많을경우 써주는게 좋다
3)
팩토리테크
장점 : 경장갑 유닛들이 녹아나는 손맛을 느낄수있다. 일꾼테러나 저글링 질럿등 기본유닛은 걍 불차밥이다
단점 : 중장갑 만나면 걍 째야된다
팩토리테크를 가는경우는 불차를 쓸려고 가는경우 70%정도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팩토리 테크갔는데 탱크로 방어적으로 하고 멀티하면서 힘쌈해야겠다고 생각하는분들은 다시 생각을 고쳐야될겁니다. 탱크를 갔다고 해서 자기본진방어는 되겠지만 같은편의 본진방어까지 할수없다는것이구 오히려 소수탱크일때 타이밍러쉬오면 허무할정도로 쉽게 망해가는것을 느낄수있습니다.
따라서 팩토리테크는 경장갑유닛은 꾸준히 뽑는 저그가 많을경우써주는것이 좋습니다.
4)
해밴 & 해탱
장점 : 해병의 싼가격과 노가스라는점을 이용하여 고테크유닛을 뽑는데 밴쉬나 탱크를 주로 뽑으므로써 물량마린과 함께 탱크를 했을경우는 빠른지상제압을 통하여 승기를 잡을수 있고 밴쉬에 경우는 시간을 벌수 있다
단점 : 팀플레이 특성상 더욱그런데 언제까지고 해병으로만 버틸수없다는점 물론 해병은 후반까지도 계속 쓰이지만 의료선은 필수고 맹덕이 원심업과 감염충이 나오면 해병만으론 진출하기가 무섭다.게다가 밴쉬의 경우 시간을 벌지못하고 허무하게 잡히게되면 전술자체가 이도저도 아니게된다.
탱크는 그나마 밴쉬보다 나은점은 중앙힘쌈이라던지 언덕드랍등 그나마 활용할점이 높다는부분에서 위안을 삼자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는 전술이 아님
가끔 랜팀하다가보면 자기가 마치 엄청쩌는 테란고수인듯 말하면서 테크타는 종자들이 있습니다.
이젠 배틀넷에서 그런사람을 안볼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번부터가 선호도 높은전술입니다. 팀플에서 감을 전혀 못잡고 떠돌아다니는 숨은유망주테란에게
글을 바칩니다. 어찌쓰다보니 프로토스글보다 너무 내용적으로 빈약한거 같아서 좀아쉽지만 그래도 많은관심(?)가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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