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드러워서가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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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2 12:29:19 KST | 조회 | 546 |
제목 |
2대2 염차링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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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구가 떨어진 맵들은 끄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몬리스, 외톨이,레드스톤 정도가 여기에 포함되겠네요.
입구가 아예 붙어있는 맵에서는 아마 염차링을 아예 안 쓸겁니다만.
잿더미 안식처나 케이다린 처럼 입구가 애매하게 붙어 있는 경우도 있죠. 이 때에는 염차링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노하우를 적으려고 합니다.
저 위 맵들에서 처음부터 염차링을 의식하여 처음부터 같이 입구를 막으려고 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염차링 빌드는 선가스 빌드이기에 테크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죠. 실제로 처음부터 입구를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이면 십중팔구 바로 탱크가 오거나 밴쉬가 날아올텐데, 입구 막기에 미네랄을 많이 쓰고 테크가 늦는 경우에는
이런 경우 또한 아주 난감하죠.
그래서 처음에는 각자 입구를 막으며 염차링을 유도하는것도 좋은 노하우입니다.
입구가 떨어진 상태에서 투배력을 보여주며 해병을 모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 상대는 염차링을 그대로
감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차링이 보통 우리 본진앞까지 도달하는것은 5분 내외입니다.
바로 이점을 이용하는건데 각자 4분 ~ 4분 30초 쯔음해서 투 배럭을 띄우며 앞에 심시티와 함께 입구를 순식간에
밀봉하는 겁니다. 이 경우 저글링이 깝죽거리면서 방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모아둔 해병과
같은팀과의 협력으로 저글링을 몰아내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 타이밍에 저글링이 깝죽거리고 있다면
아마 10드론 이하의 빌드를 저그가 탄것일텐데 발업이 보통 늦기 때문에 모아둔 해병들로 컨트롤하며
충분히 몰아낼수 있습니다.
앞마당을 순식간에 밀봉하는데 성공했다면 아마 5분쯤에 도착한 염차링은 좀 뻘쭘한 상태가 될겁니다.
이렇게 되면 상태팀 테란은 밴쉬나 탱크 둘중에 하나를 선태해서 다시 공략을 시도할텐데
한명은 이에 맞는 대처를 해주시고 다른 한명은 멀티를 가져가버린다면 빌드에서
충분히 우위를 점하며 게임할수 있습니다.
맹독충으로 뚫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경우에는 앞에 심시티를 강화시켜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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