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하다 하도 답답해서 팁이라도 써볼려 합니다

스타2 구매할때부터 4:4만 뛰어온 솔플러입니다

1:1마스터구요 4:4는 다이아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어랜 반어랜 안하고 게임의 90%이상은 혼자 뜁니다

4:4만 2700게임 이상 뛴것 같습니다

무작위로 4:4하다보면 정말...많은분이 보입니다 ㅡㅡ

팁이라고 할건 없고

그냥 몆가지 글을 적자면

1.두명씩 붙어있는 맵을 예로들겠습니다

고지대하고  ?? 초원인가..

보통 테란분들은 입구 병영으로 막으시는데요...물론 적이 2저그 이상일때는 병영으로 막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상대가 1저그 정도일때는 왠만하면 벙커1 병영1로 막으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유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병영으로 막게 되면 병영뒤에 벙커가 있다 하더라도  적팀이 추적자나 마린으로 병영을 때리면

벙커가 사정거리를 닿지 않아 가만히 있게 됩니다

하지만 병영1 벙커1로 막게 되면 벙커1로 인해 병영도 지킬수있고 상대도 쉽게 뚫을수 없습니다

물론 2저그나 3저그로 맹독 타임가질경우는 병영뒤에 벙커 2-3중으로 막는게 좋습니다

2.러쉬갈때 입니다

역시 두명씩 붙어있는맵을 예를 들어볼게요

울기지에 2컬러가 쳐들어 오고 일꾼손실이 있긴했지만 막았다고 칩시다

그럼 보통 유저들은 울기지에 쳐들어온 2컬러한테 역러쉬 갈텐데요

역러쉬가서 적의병력 해치우고 생산건물 몆개를 부순다고 하면

거기서 욕심이 나서 더진입해서 적의 본건물(사령부 부화장 연결체)

부수고 싶은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봐서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고 빼는게 좋습니다

젤중요한건 입구싸움인데요

나머지 2컬러가 헬프온다고 가정하면 적기지 안쪽으로 가면 도망가지도 못하고 싸먹히는 수가 많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첫교전에서 이득을 보면 바로빼고 멀티준비를 합니다

1:1 다이아나 마스터 인분들은 아시겠지만

1:1할때도 보통 한타로 모아서 한방교전하고 게임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드랍쉽이나 저글링 견제로 조금씩 이득보면서 그게 축적 되면 비로서 자기한테 유리한 상황이 

저절로 오게 됩니다

즉 병력으로 상대병력을 치고 거기서 욕심내서 적기지로 무작정 가지 말라는 겁니다

이렇게 조금씩 이득보면서 싸우게되면 시간은 자기팀한테 저절로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3.병력 규모에서 안되면 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래협곡예를 들어볼게요 

내가 6시고 상대가 2컬러정도 왔을때 병력면에서 당연히 밀리죠..

적은 2컬러인데 ... 여기서 유저들이 고민하는게

적은 내입구에 생산건물을 막 부수고 있습니다 

저거 날라가면 돈아깝습니다 저걸 지킬려고 나는 그냥 혼자 2컬러를 상대로싸워볼려고 하지만

그냥 밀립니다 

병력에서 밀리면 생산건물이 날라가도 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즉 아군의 헬프를 기다리거나 아군도 병력이 얼마 없어서 헬프가 못오는 상태라면

최대한 시간을 끌게 하세요 

시간을 끄는 것만으로도 아군에게 큰힘이 됩니다

예) 적 3저그 우리팀 1저그일때 저그한분이 자기진영에 가촉3-4개 박으면서 최대한 시간끌고 전사했을때

눈물이 납니다

 

4.맵의 특징을 적어보자면

1.녹지대 모래협곡 

아군의 서로끝 거리가 너무 멀어서 헬프요청 와도 가기가 예매한 맵입니다

자기가 끝자리에 걸렸다면 (헬프도 상황봐서 가야합니다 언제 내본진 뒤통수 맞을수 있으니)

2.절멸

전 이맵 꺼놓고 하는데요 -_-어랜팀이 젤좋아하는 맵입니다(모래협곡 절멸 녹지대)

한곳이 뚫리면 그땐 화염링 세상이 되는맵 ㅡㅡ

3.용암흐름

항상 센터에 자리잡은분들은 포토러쉬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맵에서 사신뽑는분들 꽤많으니 조심

4.고지대

항상 기지 끝자리 파일론이 있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은근히 다크가 많이 쓰이는맵임

화염차 드랍도 꽤좋은맵임

기지끝에 내려놓고 일꾼테러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

5.메가톤

초반에 꿀멀위치 저글링이나 해병으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테란이 1병영 더블로 꿀멀에 행요로 바꾸고 먹기 시작하면 무척 힘든맵임

그리고 이맵은 화염링을 거의안쓰는 맵이므로 안심하셔도됨

요약해보자면

1.전투를할때 조금이라도 이득을 봤다면 무작정 적기지에 들어가지말고  운영하자

2.적팀이 내기지에 쳐들어왔을때 생산기지가 부숴지더라도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아군을 믿자

3.화염링을 조심하자 ㅡㅡ;;

요 2주간 겜하멶서 하도 답답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4:4혼자서할꺼면 저그가 젤편해여.걍 저글링으로 정찰겸 초반에 흔들어주면 우리편이 알아서 받쳐주니깐. 토스나 테란으로 하면 혼자서 괜히 나갔다가 다 털릴수도있으니.

전 팀플에서 무작하는데 저그라는 종족이 아군에 2명이상 있으면 그닥 효율성이
별루인 종족이라고 생각해요..
중장기로 봤을땐 솔직히 아니올시다라서

장총님이네 ㅋㅋ 마스터좀 찍으셈. 마스터ell엄청낮아졌든디

정말 좋은글이네요. ㅊㅊ 그치만 리플은 동의할 수 없네요. 떨어진 맵에선 2저그 있는 조합이 훨씬 좋습니당

절멸 같은 맵도 붙어있어서 헬프가 쉽지만 저그가 많을수록 좋죠. 4저그는 조금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저그 하는 분들이 개념만 있으면 4명 다 10드 이런 건 안하니까 무섭습니다.

3번에 더 추가를 하자면 차라리 자기 본진이 날라가도 막기 힘들다면 괜히 병력 조공하지 말고 역러쉬를 가는게 좋습니다. 특히 해불선 병력이라면 역전의 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은편 2명 본진 날라가면서 상대 3명 본진 다 날린 경우도 몇 번 봤네요.

뭔다이아가 팁이냐

오늘 아침 때 전초기지 에서 어떤 테란분이 윗분 처럼 하시더군요. 적이3저그1테였는데
병영1개 랑 벙커로 그뒤 적 물량 보고 벙커 하나더 추가 그래서 전 가촉 2개랑 퀸으로 백업 하니까 쉽사리 못들어와서 결국 물량으로 밀어내서 이겼네요. 물론 좀 어설픈 어설픈 염차링이였지만. 확실히 3저그 이상이면 초반에 저글링 물량 막히면 그 뒤가 없는건 확실한 거 같네요.

상대에 저그2이상 껴있으면 불사조가답인듯

1;1 플레정도만되도 팀플은 마스터던데 팁적을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