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드러워서가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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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31 10:41:08 KST | 조회 | 1,273 |
제목 |
반어렌이 욕먹는 이유 정확히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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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랜들 맨날 뛰는 apple 이나 axis 기타 소위 팀플계의 네임드들 승률 보셨나요?
전 예전에 26승 0패도 본것 같은데 거의 승률이 80~90되는 사람도 수두룩했던 것으로 압니다.
근데 또 짜증나게 그 사람 무작위 승률에 들어간다는게 배아프고 또 무작위 랭킹에 같이 포함된다는게
일반 무작위 유저들의 의욕을 상실시킵니다.
얼핏 생각하면 그냥 그 사람이 실력이 좋아서 그런거다 라고 생각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ELL 시스템상 사실 저건 말이 안되는 승률입니다. 암만 실력이 뛰어나도 결국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종족과 맵이 랜덤으로 섞이면서 1대1 승률처럼 50~60% 정도의 승률에 가까워야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겁니다.
더욱이 팀원이 3~4명 넘어가는 경우 1명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게 정상이기에
개인이 실력이 암만 뛰어나도 1대1 보다도 승률 50%에 근접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즉, 반어랜 플레이는 결과만 두고 보더라도 승률을 조작하는 편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결과를 제쳐두고 과정을 한번 분석해볼까요?
팀플레이를 많이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팀플에서 가장 중요한 두 요소가
1. 종족조합 2. 팀워크 입니다. 반어랜은 이 두가지 요소에서 무작위 팀들한테 일단 우위를 점하고 시작합니다.
거의 시작부터 반어랜들은 이런 편법으로 엄청난 우위를 점하고 시작합니다. 저테조합으로 염차링만 익히고 33 반어렌에 들어가도 승률 90%넘는 유저들도 많았습니다.
또 반어랜이 욕먹는 제일 찌질하고 비겁한 행위는 "ELL 낮은아뒤 껴서 하기" 입니다. 요즘 아무래도 저런 반어랜 어랜들이 판치다 보니 예전에 비해 남들에 비해 자기들이 점하는 우위가 사라지고 승률 80~90%의 양학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찌질한 놈들이 생각해낸것이 ELL 브론즈급인 아뒤를 구해서(실력은 아닌..즉 패작 아뒤나 빌린 아뒤 등등)
껴서 ELL 을 낮춰서 눕을 찾아 사냥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는 극도로 찌질한 행위라 생각하고 욕을 먹어 타당하다고 봅니다.
저 사람들이 저런 편법을 써서 승률 쌓는 동안 순진하게 게임하며 승을 그냥 거의 반납해버리는 무작위 유저들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팀플계의 이런 현실때문에 그냥 팀플 접어버리는 유저들 또한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필자도 그 중 하나였는데.. 33 마스터 까지 무작위만 뛰다 저런 반어랜들한테 질리고 화가나 아예 접어버렸고 44는 다야에서 아예 써치도 안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찌질하고 비겁한 반어랜 유저들의 변명은 블자 탓이다. 꼬우면 니네도 해라. 이기고 싶은것은 당연한거 아니냐 ....이런식의 변명을 하는데...
저는 유저들의 게임 문화는 게임회사가 만드는것이 아니라 유저들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도둑질하고 타인을 해하는 행위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기에 우리가 그 행위들이 잘못된거라고 생각할수 있는겁니까?
부모님이 필요한데 쓰라고 주신 카드 가지고 시스템상 허용된다는 이유만으로 명품구입과 유흥비로 재산을 탕진시켜버리는 철없는 망나니 자식의 행동도 합리화가 가능합니까?
시스템상의 제재 같은게 없어도 유저들 스스로가 공정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성숙한 게임
문화가 어서 자리잡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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