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AppleCoZ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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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8-29 21:23:31 KST | 조회 |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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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각 종족별 염차링 막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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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저테때 저그의 빌드 및 운영 방법을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이(물론 S급 제외) 보고 고맙다는 글을 달아주셔서 그리고 밑에 분도 애플 클랜을 언급하면서 정보를 원하시기에 다시 한번 키보드를 잡아봅니다.
일단 염차링 종류를 구분 하실줄 아셔야 합니다. 옛날에는 무조건 빠른게 좋다 이러면서 테란은 11선가스를 가고 저그는 10드론을 가면서 5분대에 공격 가는것이 보통 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빌드를 이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고 좀더 다른 빌드를 만듦으로써 더 탄탄하고 더욱 강력한 염차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빌드 하나를 설명하고 염차링 종류를 구분하는 것과 막는 방법을 가르켜 드리겠습니다.
요즘 테란은 11가스보다 13,14가스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어? 테란이 13,14? 이거 그냥 보통 빌드잖아?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13,14 가스라는 것은 일단 보통테란처럼 서플짓고 병영을 짓고 13때 가스 올리고 14때 또 다른 가스를 올리는 빌드입니다. 이빌드가 나오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13,14가 선11보다 좋은 이유>
1) 일단 11선가스는 궤도를 16때 가기때문에 특히 가스로 일꾼을 빨리 충원하기 때문에 그 빈 일꾼 자리를 메울 지게로봇이 없습니다. 때문에 가스를 캠은 곳 미네랄이 매우 부족해 집니다. 이것은 염차링이 막힌뒤에 벤시라도 띄우지만 추적자가 밀고 들어온다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2) 타이밍이 11가스에 비해서 그렇게 느리지 않습니다. 11가스의 장점은 타이밍이 유일한데 13,14에 비해서 10초 내외의 타이밍 차이를 가집니다. 그이유는 2가스에서 캐는 차이겠죠.
3) 우리팀이 만약 10드가 아니면 내가 11선가스 염차링을 갔을시에는 상대 10드론에 내 짓고있던 반응로와 서플이 깨져서 수비할수가 없기때문입니다. 하지만 13,14는 가스 캐는 타이밍을 이용해서 마린 1기를 찍기때문에 그 수비또한 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여러이유로 13,14 가스빌드를 선호하는 테란이 많아졌습니다.
<염차링의 종류>
1. 테란 : 11 선가스
저그 : 10못
가장 전형적인 염차링이며 공격가는 타이밍이 가장빠르며 특히 저그는 어떤 빌드를 통틀어봐도 5분에 가장 발업이 빠르고 링이 많은 빌드는 10못이기때문에 가장 강력합니다.
2. 테란 : 13,14가스
저그 : 10못
테란은 13,14가스를 감으로써 어느정도 후반을 도모하고 저그는 10못을 가는 빌드입니다. 이빌드를 보시면 다른 사람들은 어? 야 그럼 상대 11가스//10못 염차링에 밀리지~ 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염차링은 수비하는 쪽이 학익진을 펼치고 기다린다면 절대로 유리한 싸움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13,14가스를 가는 염차가 상대 테저 염차에 훅 밀릴 일은 없습니다.
이빌드를 쓸때 상대 종족은 프저 일때가 가장 많습니다. 왜먀하면 프저가 염차링을 수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지만 일단 저그는 절대 10못으로 못막습니다. 막더라도 피해를 엄청 보게 되죠. 그럼 결국 상대는 14가는 것외에는 답이없으며 그 14를 견제하고 방해하기 위해 저그가 10드를 가는 것입니다.
3. 테란 : 13,14가스
저그 : 13못 또는 14못
가장 느긋~한 염차링입니다. 곧 상대가 테저여서 빠른 염차링이라면 수비하면서 하지뭐, 이런 입장이며 상대 종족이 프저, 프테, 프프 등 플토 가 포함된 종족상대로 가는 염차링입니다. 후반 운영이 충분히 여유롭게 가능하며 공격또한 날카롭기 때문에 최근들어 가장 많이 쓰는 빌드 입니다. (필자의 입장)
만약에 테란이 11선가스를 갔는데 저그가 13또는 14를 했다. 그 저그는 매우 나쁜놈이거나 바보입니다. 테란이 욕을 해도 들어야합니다. 11선가스는 타이밍이기에 10드론이 가는것이 당연하기에 선11//14라는 빌드는 쓰지 않습니다.
자 그럼 위 빌드에 따라 막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저그가 10드이냐 또는 14(13포함)이냐가 가장 중요한 정보이며 그에 따라 방법이 나뉩니다.
<염차링 막는 방법>
일단 기본적으로 염차링을 두명이 같이 연합해서 막겠다. 이건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11선가스//10못 상대로는 저테 외에 매우 힘들며 한다하더라도 자신의 일꾼은 어느새 없어져 있거나 할것입니다.
때문에 지금부터 막는 방법은 각 종족 혼자서 막는 방법이며 팀과의 연합은 혼자서 막고 그뒤에 하는 것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1. 저그
일단 14못을 가셔야합니다. 10못은 내가 아무리 링을 주구장창 찍어도 상대 10못에 링이 비등비등 하게 싸우지만 염차가 한번 그어주면 눈녹듯이 녹기때문에 싸움 자체가 되지않습니다. 그럼 14못에서 어떻게 막는지는 2가지로 나눠서 가르켜 드리겠습니다.
1) 상대 저그가 10드론일 경우
내가 14 상대가 10은 밑에 제가 글에서도 썼지만 매우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올때 딱 링이 나오는 하지만 링으로 막으면 절대 안되는 즉, 성큰 1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4드를 가면 스포닝이 터질때 돈이 300정도가 있을겁니다. 그때 일단 먼저 성큰을 짓고 링4기 그리고 퀸을 찍으시면 상대 10드론 6링이 때릴려고 덤비다가도 4링과 드론때문에 못오고 좀더 모아서 오려면 성큰때문에 염차 오면 두고보자 하면서 뺄 겁니다. 이때 쪼라서 링 더찍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된 경우입니다. 드론을 21까지 찍으세요.
그리고 21찍자마자 바로 바퀴 소굴을 올리시고 오버를 찍고 퀸 라바를 충전 하십시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만약 퀸라바 충전하고 해처리의 라바를 쓴다면 절대 라바가 7개 모일수가 없습니다. 라바가 한기도 없을때 에그를 충전하면 에그가 터질때 딱 7마리가 모이게 됩니다. 그사이에 써버리면 충전했을때 5~6기 밖에 안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그리고 암것도 하지말고 돈을 모으시면 딱 바퀴소굴이 완성될때 라바가 터질껍니다. 그럼 6~7개 바퀴가 찍히는데 이때쯤이면 상대 염차링이 오려고 준비를 할겁니다. 만약 테란이 11가스면 해처리 주변에서 바퀴와 퀸을 잘 활용하면서 막으시면 됩니다.
다 아시겠지만 구멍구멍에 바퀴를 한기씩 나두고 큰 구멍에는 퀸을 세우시고 나머지 3~4기로는 안에서 일꾼치려고 오는 염차를 끊어주시면 됩니다. 링은 일꾼을 하나씩 점사 또는 홀드하지않는한 어그로 순위때문에 바퀴와 성큰에 달라붙게 되고, 일꾼의 손해는 적게 됩니다. 그렇게 염차를 1기라도 잃게되면 염차링은 빠지게되고 그때부턴 입구에서 수비하시면 됩니다.
2) 상대가 14드론일 경우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만 역시 링으로 막을 생각은 하면안됩니다. 상대가 14드일때 가장 편한점은 일단 성큰이 필요없으며 14드론임은 곧 테란이 13,14이기에 그 타이밍차이동안 바퀴가 입구로 전진에서 입구에서 수비를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머지 21까지 드론찍고 오버찍고 7바퀴 찍는것은 모두 동일 합니다.
### 언제나 염차링은 아시다 시피 염차 후의 벤시가 정말 카운터입니다. 항시 생각하시고 포촉을 미리 짓는 센스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프로토스
염차링의 맛있는 밥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가장 맛도 볼수없는 종족중 하나입니다. 맛도 볼수없다는것이 곧 입구 구경도 못한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역장입니다. 제말에 뭔소리야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프로토스는 10이든 14든 일단 막으면 이득이기에 빌드를 세분화 시키지 않고 10드를 막는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보통 프로토스들은 13때 게이트를 짓고 증폭을 인공제어소에 걸어서 빨리 4차를 터뜨릴려고 합니다. 하지만 염차링상대로 그렇게 했다가는 큰일납니다.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저그와는 다르게 훅 뽑을 수가 없습니다. 빨리 뽑으려면 빨리 건물을 짓는 수밖에 없기때문에 일꾼 1기 욕심보다 12 게이트를 지음으로써 빌드 타이밍을 땡기시는게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12게이트를 가시고 상대가 10드라면 노말하게 1질럿을 찍고 인공제어소를 올리고 2번째 가스를 가져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인데 4차를 생각하지마시고 바로 1게이트를 하나 더 지으셔야합니다. 그리고 증폭을 인공제어소 완성되자마자 파수기를 찍은 게이트에 돌리세요. 인공제어소에 돌리시면 안됩니다. 그때쯤이면 다른 게이트도 완성 됐을것이고 그때 또 파수기를 찍고 증폭을 돌립니다. 아마 이때쯤 되면 밑에서 올것같은 낌새가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 역장을 친다면 이미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미리 정보를 받을수있는 프로브나 우리팀 오버 또는 시간을 보면서 올때가 됬다싶으면 그냥 역장을 치세요. 오든 안오든 생각하지 말고 쳐 놓으세요.
역장의 시간은 15초입니다. 즉 13초때 다른 파수기가 있다면 또 15초를 버틸수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파수기가 나옵니다. 또 잘 생각해보시면 그동안 처음 뽑았던 파수기가 또 역장을 씁니다. 이것은 5기가 딱 맞춤이며 이때쯤이면 차관이 완성되어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무한으로 돌려막기를 하시면 나중엔 추적자도 소환하면서 오히려 올라올때 반반 맛있게 찢으면서 요리도 할수있게 됩니다.
정말 간단하고 심플하게 막을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머래 입으로 스타하냐? 그거 안되 임마" 하시는 분들은 친구랑 간단하게 연습게임으로 해보십시오. 충분히 막을수 있습니다.
### 역시나 위에 적은것은 염차링의 수비입니다. 벤시는 2관문후에 바로 옵저버를 뽑는 건물을 짓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럼 간단히 수비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이후 운영은 논외이기에 올리지 않습니다.
3. 테란
흠.... 흠.... 못막으면 바보아님?
### 터렛이나 지읍시다.
<TIP>
어찌보면 이게 가장 중요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테란들은 갈수록 발전을 해서 포토로 입구 막는 플토한테 염차링을 갔다가 후회하면서 빼는게 아니라 올려놓은 스타포트에서 의료선을 뽑아서 드랍을 갑니다. 때문에 포토로 막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군사로 막는 습관을 들이는게 훨씬 이득일 것입니다. 테란 역시 입구 닫혀있다는것을 너무 맹신해서 군사를 안찍고 커맨드를 하나 더 가져가면서 운영을 준비하는데 그러다가 염차드랍오면 정말 눈물싸게 됩니다. 항시 염차드랍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Conclusion>
염차링은 상대가 절대 올인이 아님 그야말로 찌르기 입니다. 하지만 그 찌르기에 피해를 입지 않는 다면 상대보다 군사의 질이 높고 또한 테크가 우위인 수비자가 결코 손해가 아닙니다. 염차링이 사기라고 하시는 분들은 아직 중수 이하시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적으신 글들을 읽고 몇번 연습을 해본다면 팀이 정찰을 하면서 염차링이네요. 이러면 뭐 막고 시작하지 이런 기분으로 게임을 하실 수 있게되실 겁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apple채널에서 AppleCoZy에게 물어보시면 갈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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