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타이탄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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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31 21:40:40 KST | 조회 | 1,158 |
제목 |
오늘 제대로 마스터의 위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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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2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대충 시작한지 1달정도 된 거 같은데
매일은 아니고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팀플로 시작을해서 요즘은 간간히 1:1을 하는 정도입니다.
1:1은 골드 8위정도고 .. 3:3은 골드 3위 정도구요 ..
제가 알기론 스2의 등급이
브론즈 - 실버 - 골드 - 플래티넘 - 다이아 - 마스터 - 그랜드 마스터 로 알고 있는데 ..
어차피 그랜드 마스터야 다른 나라 사람들의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도 골드 정도면
중하위권 정도인 것 같은데 1:1을 시작한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 골드 상위권에 올라가는걸 보니
금새 올라가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3:3을 했는데 ..
3저그 분과 걸렸는데 ... 정말 너무나도 잘하시더군요 -_-
한분은 공방업 꾸준히 찍어주면서 올뮤탈 / 한분은 맹독충.. (한분은 저희가 밀었고)
나름 스1에서 공방에선 거의 10전 10승이고 나름 일반인중에선 고수소리 듣는 수준이라
스2에서도 멀탯이 딸릴 일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거의 뭐 일방적으로 멀탯 관광을 당했습니다.
여기서 뮤탈이 겐세이놓고 .. 글로 가면 맹독충이 갑자기 튀어나오고 .
어떻게 어떻게 간신히 막아서 꾸려서 러쉬가면 잠복 맹독충에 녹아버리고 ..
경기가 끝나고 봤는데 .. 저희가 골드 3위니까 플래티넘 정도겠지 .. 생각했건만
두분은 플래티넘 상위 8위 안에 드는 분들이였고 ..
맹독충을 엄청나게 잘 쓰시던 분은 마스터시더군요.
그것도 2:2 / 3:3 / 4:4 모두 상위권에 링크되어 있는 올 마스터 -_-..
xp에서는 마레기. 마레기 하길래 아 뭐 그렇구나 했었는데 실전으로 마스터와 붙어보니
위엄을 알겠더군요.
앞으로 갈 길이 얼마나 멀었는지 확실히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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