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ppleSaKK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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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1 17:47:10 KST | 조회 | 627 |
제목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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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뭐 낮에 딱히 할 일이 없는 대학원생인지라, 글들 계속 지켜봐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옹호네 쉴드네 하실까봐 글은 고사하고 댓글도 달지 못하였습니다. 상당히 오랜 생각 끝에 적는 글이니, 우선 색안경 벗어던지시고, 오해없이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sSs 님 께서는 저희 클랜 내에서도 3/3 , 4/4 이상 어레인지 플레이는 잘 안 하시기로 유명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주로 배치 첫판~셋째판 까지는 골드~다이아 정도 만나게 되구요. 전승 했을 시에 넷째 다섯째 판부터는 마스터 만나게 되는데(흔히들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 첫판~셋째판 까지 만나게 되는 흔히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양민 학살 게임(단어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양민 학살류의 게임은 재미도 없을 뿐더러 가뜩이나 팀전 유저들도 없는 상황에서 팀전 발전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을꺼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넷째 다섯째 판에 마스터 팀을 만나게 되는데, 저희는 풀 어레인지 팀이고 상대는 무작위 배치로 만난 팀일 경우에 동실력이라는 가정을 하면 저희가 이기게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말 그대로 점수 테러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3/3 4/4 이상에서는 반어레인지 게임을 주로 하시는 거구요.
늦은 밤에 클랜원 3명이 모여 게임을 진행하고자 할 때에는 대부분이 대전검색이 오래 걸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반어레인지 서치 시간은 서치 지옥이죠.. 20분씩 갈때도 있는..) 비교적 시간이 덜 걸리는 풀 어레인지 배치 게임을 선호하게 되는데, sSs님께서는 이런 경우에 위에 말씀드린 이유로 본인이 빠질테니 어레인지게임 하라고 하시며, 혼자 2/2 무작을 하시거나 2/2 게임을 하러가시곤 하죠.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그 어뷰징'과는 관련 없는 글 일지도 모르나, 어레인지 게임은 2/2 말고는 웬만하면 안 하신다는 sSs님의 생각을 말씀 드린겁니다.
제가 봤을 때, 지금 몇몇 분들이나, sSs님이나 많이 흥분하셔서 감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것 같은데 조금 더 객관적인 의견 교환이 있었으면 하네요.
이상, 애플 클랜의 듣보 신입 클랜원 AppleSaKKa였습니다.
ps. 댓글도 좋고, 배틀넷 귓말도 좋습니다. (AppleSaKKa // 842)
다만 감정적인 글들 말고 이성적인 글만 대답 또는 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생각없이 싸지르는 글은 배설이나 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욕설이나 이유없는 비난은 자체 필터링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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