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ver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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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27 20:15:12 KST | 조회 | 972 |
제목 |
스타2 팀플하는 사람들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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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할 때
"와 이거 잼있네? ㅋㅋ
난전도 재미있고 물량전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1대1 보다 스트레쓰도 덜받고 그냥 재미로하기에 딱이네"
하고 한참 빠져듬
그러다 마스터 승급할때쯤
"아 존나 뭐 해보지도 못하고 어랜팀한테 발렸네.
아 ㅅㅂ 또 저놈들이야?
우리편 종족 보자...프프테테...아 진짜 존나 답이 없네..
역시 시작하자마자 울편 둘 털리고 시작하네...아 답이 없다 나가자
써치후
아 ㅆㅂ Axis네? 저저테테?? 아 할맛 안나네...
그래도 존나 잘해봐서 이겨봐야지 근데 울편 보니까
또 프프프....아 진짜 이번판도 그냥 시작하자마자 발리겠네..ㅅㅂ"
이쯤되면 상대가 뭘할지 언제 올지 어떻게 할지 다 알면서도 당할수 밖에 없는 현실에
팀플에 대한 회의감이 밀려옴. 뭐 해보다 지기라도 하면 열심히 해서 이겨봐야겠다는
마인드라도 드는데 어랜팀 테저 조합의 강력한 초반 러쉬에 자기는 어떻게든 막을 수 있어도
팀원이 못막는것 까지 자기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기에
무력함과 회의감이 밀려옴.
자기도 팀원 구해서 어랜파티 짜서 빡세게 돌려볼까 생각도 해보지만
일단 귀찮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하면서 게임해야되나 싶어서
결국 팀플 접고 1대1로 돌아감.
주변사람들 붙잡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다 저 패턴임.
이래도 어랜팀들때문에 팀플망한게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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