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이야기가 별로 없네요.

1:1은 다이아 쯤 되니... 그냥 저냥 뭐랄까  좀 외롭다고 해야 하나.

너무 승패에 좀 연연한거 같고 , 외롭고 쓸쓸한데...

3:3은 챗도 좀 하면서 재밌게 하는거 같아요.

스1 때도 3;3 헌터만 주구장창 해서 그런가.

저는 보통 3:3 무작위 팀을 많이 하는데  섬짱개 만날때도 있지만 뭐 ...

그래도 한국 사람 많이 만나네요.

3:3 을 하면 평소 안하는 것도 많이 할수 있고 , 변태 플레이(응?)도 할 수 있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1이 대박친거는 팀플레이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대학이나 직장에서 당구 대신에  스1 가지고 내기까지 할 정도니까요.)

(요즘은 다시 당구로 되돌아 갔다더군요)

스2는 스1에 비해 너무 팀플 얘기가 없네요. 좀 아쉽네요.

3:3 무작위 팀 플레이시 요령을 좀 적어보자면 

(기본적으로 1:1을 잘하면 3:3도 잘합니다.)

1.시작하고 나면 " ㅎ ㅇ" 를 쳐서 한국 사람인지를 빠르게 판단.

2.초반 테크를 뭐 탈껀지 물어보자.

(타이밍을 언제 잡을 것인지, 혹은 견제 위주로 갈 것인지 등등)

3.초반 정찰을 반드시 가자.

(아군 한명이 적진에 간다면 자신은 팀들 본진 주변을 정찰하자 - 포톤 방지)

4 .물량은 반드시 유지 할 것 - 자원을 남기지 말자.

(팀플시 컨에 신경 쓰느라 자원 남기는 분 많이 봤습니다. 

3:3에서는 물량에서 밀리면 답이 없기 때문에 절대 자원을 남기지 않도록 합니다.

5.멀티체크를 끊임없이 하자.(1:1도 마찬가지...) 

3:3은 정신이 없을때가 많습니다 .몰래 멀티나 ,멀티 타이밍 등을 수시로 체크 합니다.

테란이라면 스캔을 적절한 타이밍에 상대방 멀티 지역을 긁어봅니다.

플토라면 옵을 , 저그라면 감시군주등을

6.절대 상대방을 비하하지 맙시다.

상대방을 비하 하거나 욕을 하게 되면 그 상대방은 다시 3:3을 안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결국 그게 자신에게 고대로 돌아옵니다.

상대방이 좀 못해도 , 내가 더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항상 합시다.

7.적절하게 대화를 합니다. 친목!

33이 제일 재미있는데, 하기가 가장 쉽고, 혼자 무작해도 부담 없고

6.절대 상대방을 비하하지 맙시다.

상대방을 비하 하거나 욕을 하게 되면 그 상대방은 다시 3:3을 안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결국 그게 자신에게 고대로 돌아옵니다.

상대방이 좀 못해도 , 내가 더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항상 합시다.

이 마음에 드네요. 롤같은 겜은 사람이 많으니 좀 못하면 욕해도 상관없지만 스타2는 좀못해도 올드비들이 보듬어주고 잘 이끌어 가야 하는것 같아요. 이제 유저 부족문제는 블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플을 하는 모든 게이머들의 문제가 되버렷네요

예를 들면 33에서 상대방을 비하한다. 다음 판에 비하한 상대방이 자기 동맹으로 만난다, 그 상대방은 빡쳐서 팀킬하고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