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심심해노라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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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9 18:37:13 KST | 조회 | 1,431 |
제목 |
팀플 저그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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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에서 저그가 자유의 날개보다 힘들어진점이 많아졌습니다 ..
일단 팀에 다수저그의 초반 올인성 전략이 상당히 약화가 되었습니다.
간단히 맹독올인이나 바퀴 올인을 예로 치면은
테란의 경우 염차 시작일때는 지뢰만 생산해줘도 들어가기가 일단 힘들어집니다.
입스타로는 쉽게 저글링 던져주고 들어가면된다지만 기존에 비해 위험성이 높습니다.
거기다가 혹시나 입구를 뚫더라도 대비해서 기갑병이라도 있으면 맹독없이 저글링만으로는 그냥 순삭..
예전 지옥불염차 너프전의 위력이상입니다. 경장갑 30대미지.. 게다가 바퀴와 맞짱뜰정도의 화력과 체력..
바퀴 올인으로 입구 뚫는것 또한 지뢰와 모드업이 이미 되어 나오는 탱크로 기존보다 어려워졌습니다.
프로토스의 경우 모선핵으로 방어시 약하지만 업글마린급의 화력으로 공중에서 쓩쓩쓩.
게다가 혹여나 뚫리면 행성요새급의 광자과충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형성요새 vs 광자과충전넥서스 -> 두개가 맞짱으로 싸울경우 거의 비슷할정도라고 하네요)
게다가 프로토스의 경우 후반 스카이플토가면 저그는 그저... 울고싶은
폭풍함 생산속도가 우주모함보다 빠르고 인구수도 덜먹고 사정거리도 더 길고 체력은 거의 동급이니
게다가 전체적으로 4:4도 공동방어맵이 늘어나고 맵자체도 큰맵들이 많아지고 2멀먹기 좋은맵도 상당수 존재
그덕에 초반에 강력함을 무기로 하던 저그는 초반 흔들기도 힘들어졌고 여러모로 자유의 날개보다
많이 힘들어진듯합니다 -_-;
물론 일정수준 이상에서는 저그가 막멀하면서 후반운영으로 잘하는분은 여전히 잘하지만
자유의 날개에서 플토 상대시 후반 무리군주로 상대했다면 이제 폭풍함으로 반대로 당하는 역관광이 연출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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