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레몬커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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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2 14:23:01 KST | 조회 | 354 |
제목 |
결국 기대치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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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유저들 기대치를 너무 높였습니다.
결국 현재 나온 모습을 보면 절대 돌풍을 일으키거나 대히트를 칠만한
게임은 아니고 운영진의 운영방식에 따라 그냥 한국형 온라인RPG로
남을 거 같습니다. 아저씨들이 하고 현거래 작업장 서서히 유입
되는 그런 형식으로요. 평가해본다면 앞으로 패치나 방향에 따라 B~B+
정도?
그렇게 실망할만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테라가 워낙에 기대치를 높
여놨죠. 테라를 논타겟팅 액션 게임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테라보다 마영
전, C9의 손을 조듬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C9는 갠적으로 아쉬운 게임인데
액션성은 정말 끝내주지만 관리부족과 난이도 하향패치가 아쉬웠던)
근데 너무 논타겟팅 게임이니 신 지평이니 하면서 버블이 좀 들어갔죠.
거기에..앞으로 나오는 온라인RPG게임은 좋든 싫든 와우와의 비교를 피할
수가 없는데 솔직히 와우랑 비교해서 색다르다, 다른 재미가 있다, 더 낫다, 이런 평
가를 들을 게임이 나와줄지나 의문입니다..와우라는 벽이 너무 크거든요.
암튼 결론은 그렇게 실망할만한 게임은 아니나 높은 기대치 버블+피할 수 없는 와우
와의 비교로 여기저기서 실망스런 반응 나오는 테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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