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이라서 까시는 분들

한게임은 그냥 넷마블 엠게임 처럼 퍼블리싱 사이트 아닌가여?

넷마블 엠게임에 있어도 '넷마엠겜ㅅㅄㅂ' 욕하는건 마찬가지일거고

넥슨에 있으면 돈슨이라고 욕할거고

엔씨에 있으면 '아 엔씨겜 어쩌고~'욕할거고

이러실거면서

 

저 좀 납득시켜주세요

한게임이랑 테라랑 뭔상관인지

 

자꾸 한게임 어쩌고 하는게 궁금해서요

한 게임의 의미는 이 게임의 운영 방향이 망할 확률이 높다는 거죠.

하지만 이것은 앞으로의 일이고 지금 한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 게임을 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이트의 운영방향도 욕할거면서 제가 보기엔 넷엠넷엔에 있어도 욕은 분명 있음 ㅋ

물론 한게임이라는 이유로 까는건 좋지못한 행동이지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게임이 말아먹은 게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요 ㄷㄷ

우선 제가 했던 게 아틀란티카랑 씨나인이 있는데요... 아카는 흥하는 듯했으나 한게임이 맡고서부터 점검도 병맛이 되고 캐시템강제가 짜증나서 50렙에 접었죠
씨구도 오베부터 달려서 만렙찍었으나 고전적인 팅김과 결장밸런스, 매크로 고객센터와 만렙컨텐츠 고갈로 지겨워서 접었습니다.

아카는 한게임 이전엔 감성 운영으로 기사날 만큼 운영잘했고(서버열고닫는시간이 칼이었고 접속장애시 빠른대처, 자게온라인 활성화 등), 씨구는 빅3으로 꼽히던 액션대작에 액션성과 타격감만은 마영전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
이 게임들 떠나는 유저가 말하는 공통이유는 병맛운영입니다. 팅김이나버그, 렉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안고쳐지고 접속 안되도 대응은 늦지... 캐쉬템 버그는 엄청 빨리 고치면서 결장밸런스 버그는 몇개월동안 감감무소식... 하루에 점검연장콤보로 12시간 점검 기록이 있고 초대박 한정판 아이템 이벤트로 한달간 꼬박 출첵했더니 일주일 기간제 아이템을 주고... 넥슨이나 넷마블은 초딩 용돈 털어먹지만 한게임은 사행성캐쉬템으로 직딩대딩 돈 털어먹죠. 레알 유저를 봉으로 보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