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글로리아체펫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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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2 22:05:03 KST | 조회 | 719 |
제목 |
다시 한 번 느낀 스토리텔링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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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쓸 때, 1억은 좀 제발 국내 소설 작가들 좀 기용하길 ㅜㅜ.
개인적으로 이영도형님의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데... 그 외에도 굉장히 부드럽게 세계관을
글 속에 녹여내는 작가분들이 많은데 대체! 대체! 왜 이런고야!
그나마 최근에 나름 즐겁게 몰입해서 했던 게임은 마영전 정도 밖에 없네여. 원체 손 댄 겜이 적었기도 했고...
마영전도 초반 도입부나 흐름이 매끄럽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 간단하면서도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는 부분은
중반까지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전부 마을에서만 진행된다는 점 때문에 어색한 부분도 많았지만;
게임은 결국 그 가상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흥망이 가려지는데, 그래픽도 잠깐 눈이 즐거울
뿐이지, 맥이 탁 풀려버리는 테라의 서사는 게임을 더 하고 싶지 않게 만드네요.
전 음악과, 이야기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ㅅ'.
스티브 쟈브론스키랑 이영도횽을 투입해 게임을 만듭세!(괴작이 탄생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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