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실망이라기보다는 좀 아까운 작품.

 400억이라고 안내세웠으면 모르겠는데, 400억의 값어치를 하는지 모르겠는 오베퀄리티.

 

게임의 기본골격이 되고, 앞으로 포텐을 예상하게 만드는 스토리의 부실. (이게 좋으면 오베 때 좀 욕먹어도 앞으로 패치할 게 기대되지만 그런게 전혀없음..)

 

프리타겟팅이라고 안내세웠으면 모르겠는데 내세우는 바람에 시구나 데빌메이크라이나 뭐 그런급의 액션성을 사람들이 기대하게 만들었음. (타겟팅이랑 별반차이없는 시스템...회피도 스킬이고 모두 있는 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MMORPG노하우가 없어서 아깝달까.

좋은 시나리오 하나사고, 노하우가 하나 있으면 인터페이스 좀 편하게 만들고, 그래픽도 좀 눈이 편안하게 조정 좀 했을거 같은데. (프리타겟팅이라는 노하우도 없었고..)

 

좀 아까운 작품.

 

테라 -> 블앤소 -> 디아3 를 사람들이 기다리는 RPG 인데 이제 테라 지나갔음.

테라는 좀 안타까운 작품..노하우가 없어서 열정만으로 만든 느낌...

 

400억중 광고비가 꽤 차지할 거 같음

의도하지 않은 낚시에 걸린 느낌........ 구르기 회피만 있어도 뭔가

블루홀 스튜디오에 MMORPG노하우가 없다구요? ㅋ

농담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