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플레이 도중 내가 몬헌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놈을 건드리고 10분 동안 말이죠.

20랩짜리 교활한 아라키아란 놈인데... 필드에서 그냥 우연히 발견해서 건드렸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겨우 도망쳤다가 스샷찍으러 다시 왔습죠.

처음에 패턴을 보면서 치는데 이쪽은 치면 20~30대미지, 저쪽은 일반 평타가 500~900정도 대미지, 강력한 공격이 2000정도가 나오는 데 패턴이 별거 없길레 마구 들이대는데 평타에 준비모션이 거의 없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10분간 쳤는데 채력을 14퍼 깍았으니 사냥속도도 몬헌솔플이랑 비슷한 수준이였죠. 처음보는 놈이라 공격타이밍을 놓친게 좀 있는데 그걸 감안하면 50분 안으로는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여 저건
-지나가던 18렙 정령사

저거 보스 -_-

저기 주변 하이에나가 존내 거슬림

풀무장해야 하는 직업도 엘린은 하의실종이구나.

진짜 양심적으로,

테라를 몬헌이나 마영전과 비교하지 맙시다 ㅡㅡ
게임성으로만 놓고보면 몬헌이나 마영전이 상당히 싫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