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온라인 겜들은 그래픽이 너무 지나쳐요.

그래픽 작업이 뚝딱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작업인데,

계속해서 그래픽이 발전하고, 온라인 게임이 콘솔게임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그래픽이 너무 좋아요.

대형 회사들의 콘솔 게임 제작도 몇 백명이 달려들어서, 몇 년간 작업해서 양질의 게임을 출시하는 건데,

우리 나라 게임 개발 업체들은 그에 비해 매우 영세한 규모면서도 그래픽은 뛰어남. 

그들이 확장팩 예고일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 하느랴  얼마나 밤을 새며 작업했을지, 

그리고 그래픽 뽑아내느랴 얼마나 무시해버린게 많을지... 눙물이 앞을 가림니다.

 

 그래픽이 별로면, 외모만 추구하는 유저들이 눈길도 안주고, 

 그래픽 뽑자니, 컨텐츠 부족하다고 까이고 대략 난감할듯...

콘솔이랑 글픽비교를 지금 하시면 어떡하나요 스펙차이가 얼만데 ㅋㅋㅋ 그리고 그래픽담당 따로 있고 컨텐츠,스토리 담당 따로 있으니 마지막 말씀은 공감은 못하겠네요 ㅋㅋ

머래요 'ㅅ';

그래픽 담당이 따로있건 말건 담당 부서에 들어가는 자금 비용이 아얘 차원이 다를텐데요? 솔직히 제가 게임 개발 총괄 프로듀서라도 국내 게이머 특성상(?) 그래픽에만 투자할듯여....

항상 신작 게임 출시하면 "우왕 그래픽 개쩌네여" 라는 댓글 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림 아오...

솔직히 그래픽 개쩌는건 아닌거 같은데 와우하다가 하니 눈호강은 되긴 하지만

...와우...가더좋지않나...

와우가 더 좋다는건 스2 풀옵 중옵 구별 못하시는 분인가여?

솔직히 저는 이 게임도 친구 집에가서 하는데... 에휴ㅜ

와우는 동화틱하면서도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색감으로 유명하긴하지만, 폴리곤 수나, 퀼리티, 적용되는 그래픽 기술들을 따지면, 요새 온라인 게임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죠 'ㅅ'.

그래픽이 게임의 전부였다면 우린 WOW를 실사로 만들 수 있었다
-맥 칼럼 (블리자드 직원)

근데 그 와우도 대규모 업뎃 한번 할 때마다 엄청난 시간이 걸림. 다른 점이라면 대부분 기획과 설계 및 밸런싱에서 시간을 잡아먹는다는거... 그렇게 내놓는 컨텐츠들은 재미있고, 제작이나, 수집 등 소소한 재미 역시 훌륭한데다 꾸준한 밸런싱 패치가 되지만, 그래도 까이긴 까입니다.

콘솔게임 뛰어넘을정도라는건 절대 동감 못함..
테라도 솔직히 안티 덜먹인게 확실이 눈에 보이는데..

확실이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