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를 게임이라고 인정하는 것부터가 문제

테라 해봤는데

카보드 온라인이라고 혹시 아시나요?

지금 사람 거의 없는 게임인데.

이 게임이랑 게임성이 똑같아요.

다른 건 그래픽 밖에 없어요.

그냥 NPC한테 가서 퀘스트 받고 사냥하는 건데.

이건 게임의 기본 틀만 존재하는 거지 알맹이는 전혀 없는 거죠.

최근에 마비노기 영웅전을 해봤는데.

그래도 이 게임은 그 게임 나름의 분위기가 있으므로 세계관의 존재를 플레이어가 알 수 있고..

퀘스트도 스토리에 플레이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서 퀘스트에 살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테라는 뼈만 있지 살이 전무해요.

이건 게임이 아닙니다.

이걸 게임이라고 보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냥 틀만 있는데 그게 무슨 게임임?

게임툴 작례 정도로 보면 될 듯.

퀘스트 없으면 게임 아님? ㅋㅋㅋ 웃긴 사람이네

적절하네요

게임툴 사용 예시

잘만들어졌든 못만들어졌든 게임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단점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뼈만 있고 살이 없는게 아니라

살과 껍데기(보여지는것 그래픽 부분이나 외적인 모습)가 대부분이고 뼈(내부 이야기나 퀘스트, 게임 시스템, 최적화 등등의 그냥은 보이지 않는 것들)가 부실하다고 생각..


와우같은 경우는 살과 껍데기가 나쁜건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뼈가 단단하고 굵은듯..(그리고 블리자드 방식은 뼈가 우선이고 그다음이 살이니.. 우리나라는 살과 껍데기가 우선이지만..)

하는 사람들은 죄다 병1신이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1발것들이 지들 안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려면 좀 제대로 까지

오버도 정도것해야지 카보드랑 비교를 하나 븅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