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해용ㅠㅠ

초반에 14에서 일꾼 펌핑을 멈추고 저글링 다수(꽤 많이)로 제 진출을 막습니다.(저는 해병다수)

그래도 진출을 시도하면 맹덕이나 다수(꽤 많아요)의 저글링으로 싸먹어요

그래서 벙커짓고 진영에 트러박혀 태크를 올리면 다수의 저글링은 모두 맹덕으로 ㄱㄱ

저그는 앞마당 활성화 시키고 태크 타내요

제가 조합을 가추고 나가면 이 자식이 탱크로 자리자으면 저글링을 넣어서 감싼뒤 맹덕으로 다 녹임

리플을 보니 저글링(70) 맹덕(20)ㅠㅠ

후반에 다수의 탱크와 해불+토르로 나가니 울트라+감염충이 제 탱크 토르를 기생충으로 먹고 바이오닉은 저글링 맹덕이 ㅂㅂ 이런 상황이니 ㅠㅠ

밴시를 사용하려 했으나 돈이 ㅠㅠ  이런 상황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그리고 니트로x사신이 날개x저글링 보다 빠른가요??

치즈

노업 사신은 저글링이랑 속도가 같은 것 같습니다만.. 체감상..

걍 저그전은 꾸준히 해병 모았다가 벙커짓고 앞마당 먹고 버티고 6배럭 에서 꾸준히 뽑으신뒤 불곰 해병 어느 정도 모이면 의료선과 같이 병행해서 가시면 된답니다.

서로 속업되면 저글링이 사신보다 빨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전에 그래 사신링끼리 싸울때도 발업링이 갖춰졌을때 상대 저글링이 받쳐주지 않으면 어느정도 사신은 쉽게 제압했던것 같고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상대가 초반에 다수 저글링을 생산한다면 테란도 무리한 진출로 해병을 잃을 것 없이 안전하게 앞마당을 가져간 뒤 군수공장과 우주공항까지 테크를 올리면서 지상군 운영하면 할만 합니다. 대개 주 병력은 해병+공성전차+의료선 정도로 구성되고, 조합 구성의 중간단계에서 지옥불화염차를 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그가 군락을 갈 경우 울트라를 상대할 불곰, 무리군주를 상대할 바이킹도 조합에 필요하므로 저그의 체제나 주병력구성 등을 확인하면서 운영하시는게 좋겠지요.

일단 요는 테란이 병영으로 저그를 압박(하거나 저그가 이에 대처하기 위해 초반에 일벌레를 많이 늘리지 못하면)하면서 앞마당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시작하면 저그 상대로 초반부터 모아둔 지상군으로 진출할 타이밍이 난다는 겁니다.

초반에 적당한 선에서 앞마당 안정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추후에 해병공성전차, 해병화염차, 해병불곰 등으로 저그의 타이밍을 노려 찌르는 연습을 해보시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으시지 않을까 하네요.

해병전차 위주로 운영할 경우엔 러시거리가 짧을 경우 징검다리식으로 배치하며 진출할 경우(사쿠 가로나 전초같은 경우) 압박이 빠를 수록 좋은 것 같지만 러시거리가 다소 멀다면 무리한 진출을 하다 병력을 많이 잃을 수도 있으니 저그의 추가 확장 타이밍을 체크해주면서 3멀티에 행요까지 앉히고 넓게 전장 장악하고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초반에 1~2병영정도에서 사령부 추가하고, 이후 해병전차의료선으로 주병력 구성하고 전차 징검다리 식으로 배치해가며 선봉에 선 소수 병력으로 저그병력 갉아먹고 점막 제거해주는 등의 플레이는 최근 테저전에서 테란 유저들이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 기사도 스타챌린지 등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