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언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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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31 18:34:19 KST | 조회 | 416 |
제목 |
죄송합니다 아랫글 보고 답변이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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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고수는 아니고..
그냥 고수들 세계에서 쳐다보면 한없이 작아보이는
다이아 2184점대 테란이구요
많은분들이 200까지 어떻게 모으고 거기까지 끌어가는게 힘들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200대200싸움이 프토전할때마다 나오겠습니까..
보통은 제가 바이오닉+의료선으로 끝내는 경우도 있고
초반압박에 무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따라서는 200vs200까지 가는 상황도 있지 않습니까?
저는 200싸움에서 제가 이겼던 조합과 방법을 말씀드린거 뿐이지
200싸움 가는 방법을 쓴게 아닙니다
후반으로 길게가는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중 한가지로 제가 많이 겪었던 상황은
제가 앞마당멀티가 늦거나, 아니면 초반 압박에 당해서
한박자 뒤지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경우
의료선과 화염차를 이용한 견제로 시간을 끌면서 소수의 공성전차와 병력들로 라인을 그으며
행성요새를 이용해 멀티를 하나 둘 늘려가며 게임을 했던 것 뿐입니다.
무조건 자신이 유리한데 200싸움을 유도하는 일은 없지 않습니까??
역전을 하기위해 200싸움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분들은 제가 써놓은 토르+불곰+의료선+바이킹+화염차+(유령)
조합이 꿈의 조합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모든 생산건물을 같은 숫자로 지어놓고 생산하시나요?
다양한 유닛을 섞을수록 기존의 유닛들의 수를 조금씩줄이면서 다른 유닛을 추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항상 200싸움에서 주로 사용했던 조합인데 무조건 입스타다 꿈의 조합이라고 하니 난감하네요;...
저 모든 유닛의 비율이 1:1:1:1:1:(1)이 아니잖습니까 근데 왜 조합이 불가능하다고 하시는지..
다수의 군수공장과 소수의 병영에서 유닛을 생산하니 당연히 토르가 차지하는 인구수가 가장 많을것이고
불곰은 섞어보고나면 15기 조금넘습니다. 의료선은 3기-4기정도면 된다고 생각하고
바이킹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판단력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대공유닛을 안뽑으면 자신도 바이킹 뽑을필요가 없으니깐요
유령은 다른 유닛을 뽑으면서 찍을 여유가 없다면
잠시 토르와 불곰을 덜찍더라도 유령 한두기뽑아서 전력에 큰 보탬이 된다면 찍는거 아닐까요??
제가 유령만 한부대 모으라고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홧병차를 조합하는 이유는...
그냥 저 나름대로는 스1 벌처 대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은 없지만 전방에서 소모전으로 쓰고
교전할때 경장갑유닛을 녹이는 역활을 하기도하고
무턱대고 달라들어서 고위기사 저격을 하기도 합니다
가끔 더 게임을 꼼꼼하게 할때는 우주공항, 군수공장 스왑으로
밤까마귀 한기를 미리 뽑아놓기도 합니다 뽑고나서 다시 우주공항에 반응로 스왑
일찍뽑는다면 마나 200으로 국지방어기 2번도 쓸수있고..
토스가 암흑기사 견제를 하지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항상 입스타하는 모습보여서 죄송합니다
플레이엑스피 게시판에 계신분들 중 초고수분들도 많으실테지만
항상 고전을 면치 못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보지만
마음 뿐일까요 쓰고나면 까이는데 정신없네요 ^^;
(ㅜㅜ사양이 안좋아서)게임을 피씨방에서하고 글을 집에서 쓰다보니깐
집에 리플레이가 없어서 첨부를 못하네요
다음에는 꼭 리플레이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엑스피 테란 유저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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