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ealofsk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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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5 12:02:26 KST | 조회 | 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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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제가 요새 쓰는 저그전 반응로화염차->해불러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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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첨부합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서플과 병영으로 입구를 막고 1가스를 올립니다.
15궤사 업글하시고 해병1기 찍고 16인구수에서 두번째 보급고.
두번째 보급고 거의 다 지어질때쯤 해병2기, 가스100 안팎으로 모여잇으면 됩니다.
두번째 보급고 지은 건설로봇으로 병영 아래에 군수공장, 병영엔 가스 50모아서 반응로 붙입니다.
군수공장과 반응로가 거의 다 지어질 때 즈음(지어지는 도중에 보급고 하나 더 추가)
보통 여기서 추가타로 벤시를 많이 생각하시는데
전 그냥 본진에 2병영을 추가로 건설하여 3병영 체제를 갖추면서 화염차를 계속 찍습니다.
즉 1가스 상태에서 3병영 1군수 체제를 가는거죠.
반응로 화염차는 숫자가 금방 모이기 때문에 저글링만으론 버겁죠. 따라서 가촉은 기본으로 박게 되고 보통 바퀴로 막을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지옥불 노업 화염차는 3기가 동시에 지져야 일꾼이 죽습니다. 저글링도 3번.
따라서 4기 이상은 되어야 일꾼테러나 저글링 긁기를 할 수 있고, 6~7기 정도 쌓이면 상대 저그가 저글링을 생각하기 힘들어합니다.
중요한건 이 염차가 살아있어야 해불러쉬갈 때 저글링을 잡아먹어주므로 최대한 살려야 한다는 겁니다.
일꾼이나 저글링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면서도 최대한 염차를 살려놓는게 좋습니다. 특히 발업링한테 싸잡아 먹히는게 최악... 차라리 바퀴한테 잡히면 바퀴를 강요하게라도 했으니 좋지만.)
이 때 3병영에서 2기술실1반응로나 2기술실만 달고 스팀업부터 누른 후 해불을 죽죽 뽑기 시작하는거죠.
스팀업 도중에 스캔 한번 쓸 수 있는데 적 본진에 뿌려봐서 번식지가 올라갔는지 맹독충 둥지가 올라갔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만일 번식지나 진화장이 보인다면 염차->벤시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바퀴, 발업링, 소수 가촉만으로 방어를 하고 있죠. 이 경우 3병영이 원할히 돌아가고 스팀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쌓인 해불로 진출해서 앞마당을 깨버립니다.
이후 테란이 앞마당 먹으면서 해불탱이나 해불선, 해불토르 뽑아주시면 됩니다. 스왑해서 지옥불염차 섞어줄 수도 있고요.(염차가 많이 살아있다면 추천. 그럴 일 거의 없긴 하지만;;)
진출했는데 바퀴가 많으면 2기술실/1반응로/반응로염차로 상대
번식지 테크 올리고 둥지탑이 지어지는 중이라면 군수반응로를 스왑시켜 1기술실/2반응로/기술실군수->토르생산이면 되고요.
주의사항이 몇가지 있네요.
1. 이 빌드에 대한 저그의 카운터는 발업링+맹독입니다... 발업링+바퀴나 뮤탈 갔다면 해불염차로 거진 잡아먹지만 맹독충 둥지가 보인다면 그냥 앞마당 먹으면서 시즈 뽑는게 맘편합니다.
2. 이 빌드는 상대에게 나는 염차->벤시를 갈거다! 라고 훼이크를 먹이는게 포인트입니다. 반응로 염차 보면 바퀴뽑고 포자촉수 짓고 번식지 올릴 생각하지 맹독 거의 안가죠. 그 타이밍에 올인을 가는 겁니다. 저그유저들이 염차이후엔 벤시나 토르라고 예상을 많이 하는 덕분에 먹히는 올인성 빌드입니다.
3. 따라서 내가 빠른 테크가 아니라는게 들키면 좃망. 가스러쉬 당하거나 대군주가 1가스인걸 알아버리면 그냥 무난하게 가는게 좋습니다. 괜히 진출했다가 발업링 개떼+맹독에 다 싸먹히면 앞마당도 못먹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염차로 노는 도중에 상대 대군주가 들어와서 병영 봤다면 그냥 모인 해불로 곧바로 올인러쉬 가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그냥 운영쌈 가야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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