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한 전략 하나

삼천점 넘는 테란 분들은 빽스페이스를 'ㅁ'

 

저도 토스전을 너무 어려워하는 관계로 무언가 스타 1의 원팩더블과 같은 정석화된 빌드, 안정적이면서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는 빌드에 대에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일단, 원팩더블과 같은 정석 빌드로 사신더블을 많이 사용하실 것 같은데 사실 개인적으로 사신더블을 비롯한 원병영 더블류는 분명 사차관이나 불멸자 찌르기라는 카운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석으로 사용하기에는 다른 빌드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원원원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나 또 한편으로는 어정쩡하다고 생각합니다, 파괴력을 가지는 빌드는 아니기 때문이죠, 차라리 파괴력을 원한다면 투병영 해탱이 강력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만든 전략 하나 불불 찌르기 유령한타

 

우선, 불불 찌르기는 기사도에서 자주 보여준 띵하호님의 빌드를 따라해봤습니다, 일단 불불 찌르기의 장점은 팩토리를 올림으로써 해탱이나 원원원으로 보이게 함으로써 찌르기에 대한 즉 투병영 찌르기를 상대가 배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쨰로 해병 두마리보다 화염차의 충원속도가 빠르고 탐사정 상대로 더 잘 싸울 수가 있고 광전사와 파수기를 상대로 더 뎀딤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효과만으로도 찌르기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일단 해병 두마리 후 팩토리 올려주시고 남는 가스로 기술실 불곰, 충격탄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2해병, 1불곰이 일꾼 두세마리와 함께 출발합니다, 화염차는 빠르기 때문에 집결지 선정을 해놓으시면 알아서 따라붙습니다, 찌르면서 상대체제를 파악하시고, 원병영 원팩이기 때문에 자원이 남습니다, 그 자원으로 빠르게 병영 하나 가스 하나 늘려주시고 추가로 병영 하나를 더 늘려주세요

 

찌르기가 어느정도 통하더라도 차관 완성이 된 순간 충원력이 뒤집히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에 랠리를 본진으로 되돌리고 토스의 역습을 막을 준비를 합니다

 

사실 찌르기로 어느성과를 보고도 그 후 남는 자원으로 멀티를 가져간 경기는 거의다 졌습니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찌르기 출발과 함께 남는 자원으로 병영을 늘리고 가스 수급을 늘린 후 유령사관학교를 구석에 짓고 본진 짜내기를 하는 겁니다, 찌르기 후 토스의 대응이란 불멸자로 역습을 가하거나,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감으로써 복구를 시도할 겁니다, 이 두 경우에 유령은 제격인 셈이죠, 유령 두마리 찍고 2기술실 1반응로에서 병력을 찍으면서 상대 앞마당 타이밍 체크하고 앞마당이 완성되는 타이밍쯤 뚫어주시던가, 비슷한 타이밍에 멀티를 가져가주시면 됩니다

 

이 빌드의 약점정도라고는 공허 정도인데, 일단 정석화로 사용하는 이유가 찌르기를 통해서 공허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공허 확인하면 엔베나 우주공항 건설해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거리가 너무 멀다면 찌르기가 힘들 수는 있지만 작정하고 투관문 올리고 시증 몰아주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피해는 줄 수 있고, 설령 올라가기가 여의치 않다면 화염차를 통해서 기웃기웃 거린다면 토스가 쉽게 역습을 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마 빡세게 하지 않는다면, 찌르기 컨하다가 자원이 많이 남을겁니까 중간에 병영 가스 늘리는건 필수입니다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ㅁ'

요즘 2차관 우관이 토스 트렌드라 ㅠ -ㅠ

이 빌드 잠깐해봣는데ㅋ 플토가 눈치채면 역장치면서 잘 버티더라고요. 근데 은근히 찌르기가 쎕니다ㅋ 군수공장이 올라간상태라.. 정찰하고 보고맞춰가는것도 유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