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mas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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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0 12:43:32 KST | 조회 | 401 |
제목 |
vs토스전 고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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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분정도가는 장기전에서 바이오닉중심의 테란에게 고위기사를 안쓰면서 테란 사기네 뭐라네...
이건 뭐 바보도 아니고, 이쪽은 기사단기록보관소는 못봤지만 "아, 이쯤이면 다음교전때 고위기사가 보이겠지," 하면서 유령을 뽑았는데... 붙어보니 이건 뭐 멸자만 한다스는 돼보여서 EMP 세방정도 후려갈기고 시작하니 교전 전과 교전후 인구수가 10도 차이 안나더군요 ㅋ
여기까진 잡설
요즘 테란분들 프로토스와의 장기전에서 부적업한 고위기사의 회전력에 자꾸 밀려서 당하는 경우가 많으시것같은데, 프로토스전에서는 상대방이 고위기사가 아니더라도 EM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셔야합니다.
EMP는 에너지도 날려먹지만 프로토스의 장점중의 장점인 쉴드를 벗겨먹는 역할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플토 유닛들 총 HP의 약 30%이상을 쉴드가 차지하는편인데 처음부터 EMP날리고 시작하면 엄청난 이득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불멸자가 섞여있다면 쉴드없는 불멸자는 호구가 되고, 파수기도 피통좀 많은 탐사정으로 변해버리죠;
아무튼 고위기사의 적절한 대처방법이 뭐냐 하면 안정적인 답은 '유령'입니다.
유령은 에너지+25업글도 싸고 빠른편이고 가능하면 클로킹도 같이 해주는편이 좋습니다.
그런데 교전이 시작되고 나서 EMP를 날리면 좀 곤란합니다., 골고루 안들어가거든요. 정신도 없어서 누가 먹고 누가 안먹었는지도 잘 파악이 안되고요. 스캔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면서 클로킹된 소수 유령부대로 무조건 선빵EMP,, EMP를 선빵으로 먹이고 주력병력이 달려드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교전을 해도 부적업한 고위기사들이 차원관문을 통해서 쏟아져나와 어쨋튼 폭풍을 먹어야 되긴 하는데 이땐 적절한 자원확보를 해놓은 상태에서 병영을 무차별적으로 지어놔서 같이 회전력을 따라가야됩니다.
보통 200vs200교전이 일어나면 대규모전투는 적으면 두번, 많아봐야 세번정도로 판이 갈리게 됩니다.
인구수 200확보후 궤도사령부의 지게로봇(후반 자원채취는 건설로봇보단 지게로봇으로 하세요. 인구수 절감과 빠른 자원수급을 위해서.)으로 자원을 미친듯이 확보후 선빵 EMP후 한번 들이부어버리고(의료전과 유령, 밤까마귀는 생존해야합니다.) 다시 미친회전력으로 한번더 들이붓는 식으로 하면 아무리 고위기사트리를 타는 토스라고해도 가스의 압박으로 광전사만 소환되는 광경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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