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레긴데 저그전은 그냥 반땅으로 처리하거든요.

 미리 SCV 뺴놓고

 병영 반응로 갖다버리고

 2공장-기술실 1우주공항 -반응로 2엔지니어링베이 1무기고에다

초반에 지옥불 화염차 잠깐 깔짝이면서 시간벌다가 1/1업 완료되면 터렛공사직후 3번쨰 멀티를 최대한 공격적인 위치에 짓습니다. 그후 탱크와 의료선만 꾸준히 쌓으면서 벽용으로 배럭 10개쯤 지어서 바리케이트로 삼고 중앙 곳곳에 터렛과 벙커를 짓습니다. 그후 적절히 불곰과 해병을 조합하는데.

반땅싸움은 꽤 경험이 많아서 앵간한 저그는 다 잡긴하는데.. 반땅이라 그런지 한겜하면 50분이네요 ㅡㅡ..

걍 해병컨을 늘려서 초반에 끝내는게 나을까요?

저그전 제대로 한겜하고나면 지쳐서 마레기고 휴식점수고 뭐고 쓸수도없네요.

저그를 지치게 하는 전략이네요 ㄷㄷ ㅎ
저도 한번 그런적 있는데 행요 하나 박아두고 양쪽에 토르붙여둬서 얼씬도 못하게 하고
계속 본 병력 상대 안하면서 견제만 하고 돌아다니니 저그분께서 지쳐서 한번 확 박고
끝내 나가버리셨다는;

저그랑 반땅대전하면 체력소모가 매우 극심하죠;;

2인용 맵에서나 가능한거 아님? 그리고 반땅은 불리할 때나 하는거 아님?
그냥 해탱료 쭉쭉 교전하면서도 멀티 먹고 행요 박고 후속타로 계속 전투하고 그럼 되던데
예전에는 맹독충 무서워서 제2 멀티 행요 박고 시즈 막 모으고 진출했는데 요즘에는 걍 소모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