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체장수 | ||
---|---|---|---|
작성일 | 2011-01-26 01:48:48 KST | 조회 | 775 |
제목 |
테란에게 말한다... 저그 유저임...
|
너희들이 하찮게 생각 하는 저글링은..
태어나자마자.. 멀티 체크 입구 견제 기지 정찰 일로 단 3초도 쉬기 어려워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 심지어 젤나가 감시탑에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에 보초를 스다가.
부대 복귀 명령을 내렸더니 군말없이 뛰어 오는 그런 아이다..
부대 복귀 하자 마자.. 차마 하면 안되지만 맹독 변신 명령을 받자 마자
몸에 각종 화학 물질을 집어 넣어도
쿠웩 ~~! 이란 말 한마디 만 하구 조용히 온몸에 화학 물질을 종족을 위해 웃으며 주입 하는 그런 아이다.
등딱지에 잔뜩넣은 화학 물질에 온몸이 무거워 바닥에 기어 다니면서도
가벼운척 그 빠른넘이 기어 다니면서도 불평 한마디 없는 아이 다.
일꾼 테러용으로 대군주 탑승 명령이 떨어져 .. 다시는 돌아 올수 없다는걸 알면서...
묵묵히 그 자리를 탑승하는 그 아이에 뺨에 흐르는 조용한 눈물을 본적이 있어 ..
인간적으로.. 묻고 싶다..
자신을 위해 희생하면서 온몸에 맹독을 뒤집어 쓰고도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길인줄 알고 대군주에 쓸쓸히 탑승하는
맹독이 된 저글링이야 말로 성인 군자가 아니겠어.
이런 아이가 떨어 져.. 바둥거리면 일꾼 좀 테러 할려고 하는데 도망 가고 싶니??
맹독의 희생이 그나마 값지게 하는 우리에 행동이 무엇일까??
한번씩 생각해 보고 플레이 하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