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레기 저그전구원좀

요즘 저그전만 하면 간이쫄깃쫄깃해져서 ㅡㅡ;;

 

골레기 컨트롤로 할만한 저그상대빌드좀 알려주세요.

 

아 .. 토료선...

 

해봣더니 . 퀸은 의료선점사하고있고 , 바퀴가 뭉쳐서 때리거나 , 그나마 저글링으로 때리는건 안아픔..

 

바퀴가 들러붙어서 때리니 퀸을잡자니 바퀴가아프로 바퀴를잡자니 의료선을 구원할수없고

 

 

그래서 치즈를 썼는데 치즈까지막힘.

 

그래서 해탱의밤 조합을 썼는데.

 

견제를 못하니 울트라까지나오고

 

메카닉을 갔는데

 

어째 맹독충에 토르랑 탱크가 부서지는듯한느낌까지 드는..

 

 

 

병1신골ㄹㅔ기를 구원해주세요

 

 

지옥불 화염차를 사용해 보세요~

보통 저의 저그전 레파토리는 이런데
일단 가까운 거리면 2병영 압박을 합니다 성공적으로 압박해서 저글링 다수와 가촉까지
짓게 했다면 굿 벙커까지 회수하고 병력도 살려왔다면 더 굿.

그런데 요즘은 2병영 압박 대비해서 선못에 빠른 대사촉진 진화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압박을 가면 웅크리고 있다가 바퀴로 밀고 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 저그가 대처를 더블링으로 한다 그러면 전 바로 화염차로 가서 견제를 하고 멀티합니다.
바퀴다 이러면 벤시를 뽑고 바이킹 딱 한기로 맵에 흩어져있는 대군주를 마구 잡고
다닙니다.

부화장이 올라가는게 보이면 거의 백이면 백 무탈이니 터렛을 본진쪽에 아끼지 않고
건설하고 바이오닉 업글과 탱크 모아서 전진합니다.
화염차나 벤시가 살아있다면 계속 괴롭혀 줍니다.

보통 이런 양상으로 가고 좀 밀리면 애라 모르겠다 하면서 해병왕 스타일로 갑니다.
6~7병영씩 늘려서 계속 해병 바꿔주고 멀티하면 언젠가 상대 가스가 부족해 맹덕이
안나오면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꿀멀티에 행요 박고 터렛이나 토르 세워두면
저그로서는 답이 없습니다.

전 플래티넘까지는 저그전이 제일어려웠는데요~! 다이아 오면서 저그전만큼 쉬운종족전이 없다고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해탱의밤 조합을 사용한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밤까마귀 탱크보다는 해불선으로 초반압박을 가주고, 그 후로 탱크를 살짝살짝 섞어줍니다. 정종현선수가 저그전에 자주 해탱선을 써서 저도 한번 써봤는데, 탱크관리가 너무안되서 번번히 지더라구요. 그런데 이정훈선수처럼 해병에 불곰을 조금씩 섞어주니 컨트롤연습도되고, 맹독충이 해병한테 달려들때 불곰덕분에 해병이 산개하기도 편합니다.

이정훈vs탁현승 gsl시즌3 32강 1경기 밀림분지맵에서 사용했던 이정훈선수의 타이밍러쉬도 한번 써보시길바랍니다. 골드에서는 이 러쉬에서 끝났는데, 플래티넘부터는 끝나지는 않더라구요,

이 타이밍러쉬가 제일 피해를 못주면 상대병력 전부줄이고 잡히고, 제일 피해를 많이주면 상대앞마당 여왕,일벌레 다잡고 운좋을경우 부화장까지 파괴할수있습니다. 결론은 저그전이 어려우시면 해탱에 불곰을 섞어서 컨트롤해보세요!

전 2병영 더블 벙커링 시도하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빼거나
깔짝이면서 해탱의토르 조합으로 ㄱㄱ

5분대에 발업완료
약10분대에 뮤탈
이정도타밍만 알아도 편합니다 ㅇㅇ

골드시면 .. 약간 도박성이긴 한데 빠른바퀴가 아닌 선앞 뮤링링 가는 저그한테 잘 통하는 1/1/1 지옥불화염차 드랍 후 밴시견제에서 그간 모은 해병과 토르 1기 나오자마자 건설로봇 8기정도 대동해서 나가는 리페토르 전략도 쓸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