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에서 가장 정석적인 빌드가 뭐죠?

요즘 토스전이 너무 어려워서 그러는데 빌드 하나만 파고 연습할려구요

 

그래서 토스전에서 가장 정석적인 빌드를 연습할려는데요

 

어떤 빌드가 가장 정석적인 빌드일까요?

 

원병영 반응로 더블인가.. 이거 사차관같은거 당하면 거의 밀봉당하던데 ㅠㅠ

 

메카닉을 주력으로 쓰긴 난감하네요

1/1/1 하세요
토스로 요즘 달려보니까 더블하는 테란 별로 없음
더블하면 토스한테 발리니까..
해탱이나 해탱밤까 쥐어짜서 올인류가 좋을듯

ㄴ 흑 너무 잘 막힘 ㅜ

ㄴ 일꾼까지 끌고가삼..
아니면 상대가 본진자원으로 막는거면 해병 계속 뽑아서 회전력으로 ㄱ

음 예전엔 1/1/1 이 정석이였는데 요즘은 병영 필요한 갯수 멀티가 정석이더군요.
4관문 배제를 할수 없으니 초반에 병영수 맞춰 짓고 가는건 어쩔수 없어요
테란은 배럭에서 초반에 쓸만한 유닛이 해병 불곰에 비해 플토는 질럿 추적자 파수기가 있으므로 전술적으로나 조합으로 볼때 우위에 있죠 이를 컨트롤과 벙커로 커버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물 짓는데도 애드온을 달아야 하는등 시간이 더 걸리므로 빌드를 주도해 나가기 힘들고 맞춰갑니다.
그래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기본 유닛 뽑으면서 멀티 하는식의 빌드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초반 정찰나간 일꾼 파수기나 추격자 나올때까지 살린다면 빠른 앞마당도 가능합니다.
다만 몰래 건물등을 배제했을 경우이지요^^
선배럭 반응로가 공허 빌드에는 강하나 초반 주도권을 잃고 시작하는 단점이 있기에 선배럭 기술실로 압박하며 멀티 가져가는게 정종현 선수가 즐겨쓰는 빌드입니다.
정종현 선수는 엔베를 빨리 짓더군요 (공허,다크 대비)

참고로 정종현 선수가 즐겨쓰는 더블 타이밍은 인구수 22 입니다.
데충 흐름은 배럭-기술실-더블-배럭 두개 추가-엔베-벙커-터렛 뭐 이런 식이더군요.
불곰 나오자마자 감시탑 먹고 일꾼한기 반드시 난입 시켜서 상대 병력 체크및 빌드 파악하더군요. 애매하면 스캔 한방쓰거나 방어적으로가서 운영싸움

전에 어떤분이 반응로 더블 최적화 어쩌구 란 글에 댓글로 달았었는데
전 반응로 더블만한 정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의료선으로 타이밍 벌면서 빠른 제2멀티가
짱이죠

저두 반응로 더블쓰다가 요즘 기술실 더블로 갈아탔어요 화요일날 정종현 선수 빌드랑 초반은 거의 똑같음 장점은 초반 더블 시점에 충격탄 업그레이드가 끝나므로 먼저 치러 나갈수 있다는 거죠 이타이밍에 1추적자 간보러 나오는 토스 1마린1불곰으로 냠냠 하고 시작할수 있어요 토스는 이때부터 몇십초간 꼬이는데 그 몇십초 주춤하는동안 앞마당 안착시키고 배럭 두개 늘리고 엔베 만들고 벙커 하나 지을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