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재미있는 전략 하나

주로 쓰는 저그전 전략은 다른건데 승률은 좋으나 지겨워서 한 번 시도 해본건데

좋은 건 모르겠고 그냥 재미있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일단 투병영으로 시작,

궤도 올리고 해병을 찍고

바로 투가스를 올립니다

그리고 보급고 투하를 합니다

 

궤도 후에 보급고 지을 자원으로 투가스를 올리는거고

해병은 꾸준하게 찍습니다

마치 투병영 압박을 하는 것과 동일하면서 투가스를 빠르게 캘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급고 투하는 치즈러시를 위해 삼병영을 할 때도 사용되니

적절하게 심리전을 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해병을 눌러주면서 압박을 해주고

상대 기지 근처에 투 우주공항을 올립니다

그리고 땡밴시 해주시면 됩니다

 

처음 두기의 밴시는 여차하면 막힐지도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두기씩 날라오기 때문에 여왕을 싹 다 정리할 수 있고

컨트롤로 포자촉수 피해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레어를 가야하기 때문에 여왕 숫자가 밴시를 확신하지 않는한 많을 수는 없고

소수 여왕의 포자촉수인데, 사거리 이용하면 충분히 쌓이는 밴시로 이득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후 앞마당 먹고 해탱으로 전환해주시면 됩니다

 

몇 번 사용해봤는데 그럭저럭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예전에 유행하던 인천공항 빌드 같은데, 스팀 업글도 안되고, 화염차 조차 나오지 않으면, 저그가 다이렉트로 무탈을 가서 그냥 무난히 지더군요.

괜찮을것 같네요 한번써봐야겠어요 ㅋㅋ 저그전너무어려워서 ㅠ

저그도 테란상대로 잼잇는전략좀 있으면 좋겟내 ㅠ

뮤탈나오기전에 벤시먼저갈거같은데

carltoxpn// 밴시 나는 타이밍에 둥지탑 완성도 안되니까
여왕 처리하고 둥지탑 파괴하면 되겠네요.
문제는 건물 숨긴게 들키면 바로 저글링에 정리당하고
본진이 빈다는게 문제랄까.

저그 입장에선 빡칠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