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그들이 똥차에 면역이 잘돼있네요.

한때 그나마 저그전 밥줄이었던 벙커 입구막기 또는 반응로 똥차견제 + 더블전략으로 많이 갔었는데 벙커입구막은 경기를 완전 못끝내도 저그의 타이밍을 어지럽히는 효과가 있어 좋지만 후자인 똥차는 나가서 뭔가 소득을 내줘야 후반까지 플레이가 유연하게 흘러갈수있는데 요즘 저그들은 똥차 떴다 싶으면 바로 여왕, 진화장, 가촉등을 사용해서 파워길막 잘하더군요;; 진짜 틈이 보이질 않음. 혹여나 빈틈발견해서 파고들면 정작 앞마당엔 일꾼 몇마리 있지도 않고 본진 올라갈려 하면 여왕이 또 파워길막 시전.

똥차는 걍 소득도 없이 돌아와서 젤나가점령한 저글링들한테 화풀이하는게 다임.

이제 슬슬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전해봐야할것같은데 뭐 괜찮음거 없나요?

병영더블후 5군수공장타이밍러쉬해보세요 염차견제하면서 탱크로 조이면서 둥지탑타이밍에 토르추가

자리 제대로 잡으실꺼면 행요터렛도배하시고 본진에 뮤탈이 오면 그냥 정면밀어버리면끝

뭐 이거다 이런식의 플레이는 저그전에서 무의미 합니다. 테란과 저그는 극상성 유닛이 많아서요. 오늘 기사도에서도 해병왕 이정훈님 9배럭 반응로 가셧는데 역시 극상성 유닛인 맹독충 조합에 지지 치시더라구요 ㅎㅎㅎ 반응로 바이킹 괜챦더군요 요즘 바이킹의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중인데 토르 한두기만 섞여도 뮤탈은 녹더군요 빌드도 빌드지만 저그전은 전체 적인 흐름을 잘보는쪽이 게임을 유리하게 진행합니다. 제 3,4,5 멀티는 플토전보다 빨라야 합니다. 저그전은 서로 소모전이 심하거든요.

패스트 반응로 바이킹
대군주 학살 후 운영 해봤는데
감염충에 취약합니다

똥차는 이제 토스용 ㅋ

반땅 싸움 가게되었는데 저그가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행요 라인에 다 막히니깐 결국 무리군주+타락귀 가더라구요6의료선 이후 야금야금 모아온 바이킹 열댓기에 그냥 지지받아냈습니다. 바이킹이 주력이라는게 아니라 좀 섞자는 거죠.

투병영더블만합니다

저그는 앞마당이후의 멀티는 내주지않는다
란 마인드로 하면 잘풀리던데
염차를 아껴서 한타때 한대 라도 더맞아주면 돼지않을까요
어차피 뮤링링에서 주력은 링링이니...

저그입장에서 벙커 입구막기가 전략이 아닌 사기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