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매외과 | ||
---|---|---|---|
작성일 | 2011-02-17 05:21:35 KST | 조회 | 358 |
제목 |
거듭 패치가 되면서 묻힌 유닛들이 부활하기를;;;
|
테란을 말하자면
대표적으로 너무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사신;;;
솔직히 요새 사신 다수를 뽑아서 뭘 할 거 같다는 생각 하시는 분 계신가요? -_-;;;
그냥 배제해 버리는 유닛이죠. 사실, 그래서 그 이후에 테란에 새로이 나온 빌드라는게
(그래봐야 사실 2~3병영 압박 멀티 뿐;;;)
빌드라기보다 사실상 새로운 타이밍들을 개척했다고 보는게 전 더 옳다고 생각되요.
보급고 패치와 니트로 군수 공장행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이고 빌드 타임만큼은 원래대로 쫌;;;
(-ㅅ- 6파수기 앞마당 플토에 병영 테란으로 맞서고 싶어서 이 말을 하는 건 아님;;; 킁킁...)
전순을 돌려 다오~!!! (테란한테도 종결 유닛 쫌 제발;;;)
경장갑과 공허/우주/무군을 제외한 공중 유닛에게 거의 완벽한 카운터급이긴 하지만
솔직히 토르가 종결자 포스를 내뿜는 유닛은 아니져. 테란의 종결유닛은 누가 뭐래도 전순입니다.
OTL... 근데 전순이가... ㅠ_ㅠ;;;
물론, 전순이에게 예전 포스를 주려면 테란이 전순 뽑을 때까지 버티기 좀 어렵게 해놔야 하긴 하겠져.
기존 해불의 성능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전순의 클베 위용을 되찾아준다면 이건 분명히 문제가 되죠.
(-ㅅ- 뭐 생각해 보니 개발진이 이 균형을 맞추기란 쉬운 일은 아니겠군요;;;)
저그로 말을 하자면...(사실, 저그분들은 안 쓰는 유닛이 없다시피 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퀴/히드라의 성능을 어느 정도 하향시키면서 둘 다 1티어에서 뽑을 수 있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어디까지나 저그는 물량의 종족이므로 인구수 1로 바꾸고
가격/스펙도 적절히 하향은 해야겠지요. (역시 개발진에서 건드리기 굉장히 까다로운 부분이긴 하겠네요...)
현재 저그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꺼내들 수 있는 카드의 수가 너무 적다는 점이라고 생각됨.
따라서, 타 종족 입장에서 머리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좁힐 수 있는 범위가 너무 쉽게 상정되고
그에 맞춤되는 조합을 맞추기가 너무 쉬워짐. <- 저는 사실상 이게 저그의 어려움이라고 생각되요;;;
플토 같은 경우라면...
우선은 집정관~! 전작의 아칸만한 포스는 못 돌려주더라도 사실 가격 대비 너무 후져보이는 건 사실임;;;
물론, 이에 따르는 적절한 공허/거신의 약간의 칼질은 감수해야겠지요...
글구 잉선;;; -_- 이건 솔직히 당최 왜 만들어 놓은 건지... 차라리 없애고 뭐 하나 주는게 나아 보임;;;
여튼 타 종족에 비해 초중반에 전체적으로 꺼내들 수 있는 카드의 수가 테란이 많다 <- 이건 인정
후반에도 테란은 해불선이면 다 우려먹는다 <- 요건 못 인정
즉, 앞으로 패치의 방향이 테란에게도 후반에 해불선 이외에 뭔가 히든 카드를 하나 꺼내들 수 있고
타 종족의 입장(특히 저그;;; 사실 플토는 지금도 충분해 보임)에서도 테란에게 머리 싸움을 강요할 수 있는
조합의 가지수를 늘려나가는게 개발진에서 모토로 삼으면 좋을 듯 한 방향이라고 생각됨;;;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