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플레이공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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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8 18:27:51 KST | 조회 | 572 |
제목 |
테란이 뮤탈가지고 뭐라하는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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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 스펙이 좋아서 까는건 아니란건 테저 모두 앎.
테란이 뮤탈을 까는 이유는 말 그대로 싫어서 깐다.
뮤탈을 막기 위해선 토르 터렛 해병 보통 이 3개로 막는다.
뮤탈과 해병을 쌈붙여놓으면 당연 해병이 이기지.
근데 뮤탈은 안그러잖아.
언덕 끼고 돌아댕기면서 일꾼 빼먹고 하지.
그렇다고 해병을 뮤탈 막겠다고 언덕 가까이 미네랄 가까이 붙여놓나?
벌써부터 탱크가 잡히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뮤탈 존나 잘잡는 토르 나온다.
일단 토르는 애1자같이 느리다. 다 떠나서 애1자같이 느리다.
본진에 뮤탈 와서 토르 해병 데리고 가면
해병이 뮤탈을 쫓고
뮤탈은 앞마당이라던지 딴데를 가고
토르는 역시 애1자같이 그 사이에서 느릿느릿 걸어간다
그렇다고 토르를 포인트마다 박아둘 수도 없다.
자원 화력 모두 큰 손실이다.
그리고 토르가 뮤탈을 잘잡는건 스플과 사거리 때문이지 데미지 때문은 아니다.
저그가 뮤통수로 좀 재미 봤다 싶어서 뮤탈을 좀 더 보충해서 돌아 댕기면 토르 한기와 터렛 칭구들로도 버거워진다.
결국은 테란은 뮤탈을 대비하는데에 뮤탈과 같은 빠른 기동성으로 상대할 수가 없고
화력이나 사거리 스플 등의 기동성과 반대되는 요소로서 상대한다.
뭐 그게 테란 종특이긴 한데
아무튼 결론은 뮤탈 사기론은 뮤탈이 사기라서 나온게 아니라 테란들이 뮤탈에 휘둘리는 것 자체가 빡쳐서 나오는 설.
뮤탈은 데미지 보고 뽑는게 아니라 기동성 보고 뽑는 건 저그 또한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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