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매외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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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2 04:24:00 KST | 조회 | 540 |
제목 |
저막의 경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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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쟁 초원(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그 잘났다던 테란맵;;;)
보고 들은 풍월로 2병영 압박을 시전한다 -> 멋지게 본진 선발업 저글링에 씹힌다;;; ->
황망히 입구를 막고 가드를 잔뜩 올린다 -> 거기까지만 저글링 뽑고 일벌레를 잔뜩 짼 배짱 좋은 저그 ->
눈앞에 펼쳐지는 점막 초원을 감상한 후 전쟁 초원에서도 저그를 이기지 못 하는 자신에 자괴감을 느끼며 쥐쥐
(델타/잃사/금속 가까운 거리에서도 자주 벌어지는 상황)
2. 젤나가 동굴 혹은 밀분
보고 들은 풍월로 러쉬 거리 멀면 좋다는 화염차 더블을 시전한다 -> 멋지게/가촉 바퀴에 씹힌다;;; ->
역시 황망히 입구를 막고 가드를 잔뜩 올린다 -> 군수 공장은 지었으므로 탱크를 뽑고 앞마당은 먹는다 ->
꿀멀과 바위깨고 아래멀티까지 잔뜩 처묵처묵하는 저그 -> 하늘을 뒤덮는 뮤탈의 위엄에 전율을 느낀다 ->
탱크가 왠말이냐 토르 뽑아 막아보자!! 어찌저찌 뮤탈은 이만 물러간다 -> 본진 자원이 오링에 가까워진다 ->
들은 풍월로 꾸역꾸역 꿀멀자리까지 진출한다 -> 울레기/홍어 군주 등 전설 속에 전해 내려오는 유닛들을
보고 "오오~ 놀라와라!! 어메이징~!!" 하며 쥐쥐
3. 잃사/금속 공중 거리 가까운 경우
보고 들은 풍월로 김성제식 바이킹-불불 드랍 빌드를 탄다 -> 대군주는 간데 없고 왠 퀸이 개떼;;; ->
그래도 뚫릴 가닥은 아니므로 꾸역꾸역 의료선에 불곰과 화염차를 태워 드랍을 간다 ->
저글링/바퀴에 불곰/화염차가 녹는 경이로운 기적을 몸소 체험하며 쥐쥐
4. 잃사 번외편
보고 들은 풍월로 토료선 드랍을 시전한다 -> 냅다 쳐 달려오는 더블링 올인;;;(대부분 여기서 패망) ->
이게 아닌 경우 어찌저찌 토르와 의료선으로 언덕 드랍을 간다 ->
-_-+ 애꿎은 김원기에게 쌍욕을 퍼붓는다(김원기가 보여준 언덕 밑에 가촉+퀸 적절한 대군주 흩뿌려 놓기;;;) ->
저그는 토르가 무섭다는데 왜 내 토르는 뮤탈이 무서운 건지 패닉에 빠지며 쥐쥐
5. 금속/잃사 대각
What the Fu...
6. 고철/샤쿠라스
ㅇㅅㅇ? 그곳은 어떤가요...(꺼놓는 맵;;;)
-ㅂ- 조금 과장도 섞이고 웃자고 부풀린 거도 있긴 한데 큰 맥락은 항상 저러한 듯 하네요.
빌드를 모른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으로 컨이 안 좋고 응용력이나 상황 판단 등등이 받쳐주지 못 하여
각 빌드들이 의도하는 바들을 잘 못 살리는 그런 느낌이에요 ~.~;;; 경험이 적다고 하기도 어려운 게임수인데
당최 플토전은 나보다 상위 급수의 분들과 붙어도 꽤 잘 이기기도 하고 져도 호각으로 싸우다 지는데
-ㅅ- 당최 저그전은 겨우겨우 이기고 나서 와 이겼어! 하고 프로필 봤을 때 같은 플레분 만난 기억도 가물가물;;;
ㅠ_ㅠ 이기는 건 그저 연패해서 하위리거 분들 만났을 때나 겨우 으흙흙;;;;
p.s 근데 진짜 저그전은 컨트롤이 안 받쳐주면 뭔 잡수를 써도 안 되는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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