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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야매외과
작성일 2011-03-02 07:26:22 KST 조회 339
제목
-ㅅ- 오늘은 줄만 긋다 쫑

EDK 님 충고 나와서야 읽어 보네요 ㅋ

네.. 쫌 제가 초반에 피해 못 주면 어려울 거야... 라는 강박증에 시달리긴 해요 저그전에서;;;;

서로 무난히 간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손발부터 오그라드는 터라

플토전 같은 경우에는 뭐 해 봐야 공허/암기/거신이겠지 뭘 끌고 올 거냐~ 라는 배짱이 잘 생겨서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고 빌드나 손이 잘 안 꼬이는데 저그전은 심리적으로 너무 위축되는 것도

크게 작용을 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_-+ 쫄지 말자!!!)

 

-ㅠ- 근데 결국 오늘은 요새 잘 안 걸리던 테테전만 잔뜩 하고 나왔네요;;;

테테전의 진리만 거듭거듭 확인하고 나온 하루...

 

같은 탱바 싸움은 바이킹 많은 놈이 이긴다.

병영 테란을 탱바로 상대할 땐 멀티 풀고 탱크 모으면서 가드만 잘 올리면 알아서 패망한다.

돈 아깝다고 스캔 아끼다가 골로 간다.

에이~ 요새 누가 치즈 쓰겠어~ 라고 생각하는 순간 치즈 들어온다 등등 ㅋㅋㅋ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낼부터의 저그전은 조언들은대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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