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약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이 글은 전략이기보다 사고의 전환에서..

그냥 제가 저그 전을 극복했던 경험에서~

피시방가서 스타2를 접하게되서 하다보니깐...남들은 종족 밸런스상으로 저그전이 유리하다고들 하시던데..

저 같은 경우엔 다이아 찍을 때까지만 해도 테란전 젤 낫고..플토는 화염차 드랍으로 승률 높이고...

저그 전은 맹독에 만날 쓸리고 ㅠ.ㅜ무탈에 다 죽고..(다행인건 저그 유저를 적게 만났다는 것)

약점 : 저그전 산개 컨트롤에 약함. 손이 느림(apm 100정도)

 

스타2는 스타1보다 전략이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컨트롤 약한 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맷집 좋은 메카닉입니다~ 화염차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화염차 위주로 초반에 견제 주려고하다보니..

팩토리가 남아서 그걸 어떻게 활용할까 했는데...메카닉 써보니 의외로 저그한테 잘 먹힙니다~

저 같은 경우에 저그가 앞마당 가져간다고 나도 따라가야지 하는 생각에 무작정 앞마당 가져가기보단 화염차 견제하면서 메카닉으로 공격하면서 조금 늦게 가져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겜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앞마당 가져가기 전에 게임 끝난다는)

그래서 요즘은 저그전 승률은 좋네요~ 대신 테테전이 막장 ㅠ.ㅜ...

약한 종족 전에 대해서는 인식의 전환이 중요한듯...특히 손이 느리신 분들!! 자신만의 전략이 한가지쯤 있다면!!

15부화장 발업타이밍 7분30초.. 선스포닝풀은 5분30초.. 10분에 한방병력 진출.

저그유저들은 해병도 무서워하지만 바이오 보단 메카를 더 무서워함.. 짧은 거리는 더더욱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