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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9 13:41:33 KST | 조회 | 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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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전 할 때 정말 기분 좋은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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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플토전 빌드가 맨날 꼬여서 우선 3병영 푸쉬부터 생각하는데
상대 본진에 스캔 뿌리는 순간 관문 3개 더 지어진 거 확인할때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
(아님 스캔 없이 우연히 올라간 건설로봇이 4차관을 확인하거나...)
4차관 오기 전에 벙커 지어서 막기만 하면 벙커 회수하고 전진 수정탑 깨고 남은 병력 돌려서 본진 입성ㅋ, 상대가 방어 탄탄하게 해도 우선 나 보단 플토가 손해가 더 크니까, 중장기전 가도 거의 이기고ㅎㅎ
근데 4차관 막고 3병영 푸쉬로 본진 휩쓸러 갔다가 '테뻔뻔 ㅅㅋ'소리 들었어요, 상황이 상대방이 자기 4차관 병력 다 먹히기 전에 소환 더 안하고 빼버려서 자원 손해도 그렇게 안 큰데다가. 파수기 6마리 정도 뽑아놓고 앞마당 가져 가길래, 본진 못올라 가겠다 싶어서 앞마당만 날리고 빼려는데....어째 기적의 자동문 역장을 시전하는 덕분에 본진 입성한 경기였는데 나가기 전에 욕하고 접속 종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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