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토 차관러시 막고 치즈가 쏠쏠하네요

어제 상대우위 마스터 플토랑 두판했는데요,

저는 사신더블했고 , 한분은 앞마당 따라가면서 빠른거신 , 한분은 앞마당 따라가면서 차관러시(6차관으로 생각됩니다)운영이었는데 , 어느정도 시간 지나고 병력 갖추니까 제 앞마당 근처에 수정탑 짓더군요

지금 들어오겠다 생각하고 본진일꾼 절반 정도 앞마당에 붙이고 건설로봇 10~15기정도 동반해서 한타막았습니다. 최근에 제가 뼈저리게 느낀게 한타 막았다고 건설로봇 미네랄에 붙일게 아니라 근처에 소환되는 수정탑까지는 반드시 함께 없애야 한다 였는데요 , 요즘에는 더 나아가 아예 수정탑 부시고 그대로 수비 동원했던 건설로봇들 동반해서 치즈러시 갑니다 ㅇㅅㅇ , 결론은 둘다 승리..

차관러시 쿨타임생각하면 막고 바로 공격가는게 좋은타이밍이라는걸 다들 아시지만 , 망할 이동시간에 다시 소환될까바 저도 주저했었는데 , 이정도 타이밍이면(일꾼 꾸준히 찍었을경우) 일꾼 10~15기정도 함께 치즈를 가도 자원수급이 큰 차이는 없더군요..보통 건설로봇 같이 러시왔다고 해도 플토는 탐사정이랑 같이 싸울 생각을 잘 안하는것 같습니다.

주절주절 길었습니다만..결론은.. 한타 막았으면 수비에 동원된 건설로봇과 함께 수정탑부시고 치즈러시가자..

입니다..

 

차관러시는 막으면 일단 괜히 치즈로 쇼부 안걸어도 쉽게 이기던데..
물론 몰래멀티 눈치 못채면 말짱꽝이지면 몰멀 체크는 필수기때문에 ~_~

상대도 앞마당 먹고 하는거라 막히면 그냥 다시 모으면 되죵..치즈가 쇼부의 개념으로 모든 건설로봇 끌고가는게 아니라 , 병력의 공백을 틈타서 차관 쿨타임 이용해서 찌르는거라 의외로 괜찮습니다. 막혀도 테란이 크게 불리하지 않아보여요

앞마당먹고하는 4차관은 막기수월하지않나요 무서운건 올인해서 최대한빠르게들어오는건데 그걸막으면 쉽다는 임불곰님말씀인듯..

깨지않는꿈님 말씀이 맞아용 ㅎ_ㅎ.. 아무래도 앞마당 먹고 오는건 미리 대비하기 쉽죠 일꾼 열라 안붙여도 막을 수 있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