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에서 이기고 쌍욕을 먹었습니다 ㅡㅡ..

평범(?)하게 초반 해탱을 갔습니다.

사람들은 초반 빌드로는 끝을 봐야한다고 하지만 전 테테전에서 초반 조이기로 입구막아버리고 앞마당 먹는거 좋아합니다.

스타1에서 하던 습관이 그대로 넘어왓죠. (2팩 탱크 조이기 -> 앞마당)

아무튼 탱크 박고, 터렛 박고, 바이킹이랑 탱크 모으면서 계속 압박하면서 멀티늘리고 의료선 올만한 곳에 터렛 박았습니다.

상대가 몇번 밖으로 나오려고하다가 탱크한테 얻어맞고 앞마당 밖에 못먹은 그놈은 우왕자왕하다가 2 의료선 드랍하려다가 중간에 터렛한테 맞아서 의료선 하나 잃고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역으로 의료선 드랍하면서 탱크숫자 줄여주고 바이킹 모아서 시야확보하며 결국 이겼습니다.

근데 그놈이 곱게 나갈 것이지, "맨날 이딴식으로 플레이하냐, 이러니까 테란이 욕먹는다, 넌 영원히 플렛에서 썩어라" 이런 쌍욕을 하고..

저는 "이건 전략이다, 넌 아무것도 못했고 난 내가 하고싶은거 다했으니 내가 더 실력이 좋은거 아니냐" 라면서 말싸움하다 나가더군요.. ㅡ,.ㅡ

참고로 북미였습니다. 지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리플보면서 곱게 "어떻게 하면 이겼을까"하면서 공부할 것이지 ㅡㅡ 이기고도 기분나쁘네요.

글 안쓰면 기분 안풀릴것 같아 하소연 해봅니다..

진 놈은 기분 더 나쁩니다.

진 놈은 욕해도 기분 나쁩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결론은 자기가 이긴거 자랑인가..?

왜 내눈엔 그렇게밖에 안보이지. 이기고 글쓰면 별로 좋은소리 못들을듯

공감의 덧글을 기대했다면 저에겐 바라지 마시길

ㄴ 내 전략이 그렇게 싸가지 없는 전략입니까 (질문) +, 열심히해서 이겼는데 욕만 먹었는데 짜증나요 (하소연) 입니다.

스타에서 이기고 지는건 항상 있는데 이겼다고 자랑하다니요..

저도 북미인데, gg치는거 빼고 전 채팅일절 안하고(영어 못해서가 아님 -_-;) 대꾸도 안합니다.
가끔 칭찬해 주는 넘한테 땡큐 정도.. 전략 물어오는 넘한테만 대답해 줄 뿐..

무시가좋은듯

스타 하다보면 별의별 색히 다 있음. 이기고 나서 무시하는 쪽지 날리는 놈이 젤 많음

근데 이거 빠르게 조이기라인 건설로봇 대동해서 뚫기전엔 방법없을것같은데 아니면 밴시정도?
앞마당도 못먹게 조이기라인 계속유지하면 당하는 입장에선 진짜 괴로울듯 ㄷㄷ

상대방입장도생각해서 아 쟤가얼마나 짜증났으면 이럴까 라고 생각해주시고 걍 무시하셈

성숙하지못하시네

응? 북미서버는 어덯게하나요 스타2에서? 가능한가?

gg안쳣다고 귓말도 오는 판국에 ㅡㅡㅋㅋㅋ
걍 너그럽게 웃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Lux.E님 ㅋㅋㅋㅋ 동감 ㅋㅋㅋㅋ 1:1에선 꼭치는데, 2:2에선 솔찍히 안치고 가기도하잔슴 ㅋㅋㅋㅋㅋ 안쳣다고아주 그냥 팀 3명먹은색히들이 저한테 아주 쌍욕을 x3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