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무작위플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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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3 08:19:19 KST | 조회 | 274 |
제목 |
송금 리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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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틀넷 인증이 않되서 스투게에 글을 쓸수가 없어서 여기다가 몇자 남깁니다.
일단 9시가 될쯤 사람이 약36명정도로 바글바글 거렸는데요,저는 그중에서 가장 고수같아 보이는 마스터2위분이랑 붙었습니다;;(참고로 저는 플레)거기다가 제가 제일 못하는 종족전이 테테전이라서 저는 어처피 질것 재미없는 테테전은 해서 뭐하나 라고 생각하면서 저그를 골라서 했는데요,상대분께서 정말 벽이 느껴지는 2병영 압박으로 그냥 경기를 내주는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그때 상대분께서 그냥 래더뛰신다고 나가셨어요;;
그래서 저는 어영부영 16강으로 올라가서 다야 토스분 해탱으로 가볍게 잡고나서 갑자기 사람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16강에서 4강으로 올라가서 딸딸몬님이랑 붙었는데 저랑 할때 봐주는 느낌이 든것 같기도 하지만 역시 마스터분+제 테테막이 겹쳐서 완벽하게 졋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유님이랑 딸딸몬님이 붙으셨는 데요,돌진 광전사의 위용을 볼수있었던 경기+테란의 치즈의 힘을 알수있었던 경기입니다.
일단 플레가 마스터분과 경기를 두번이나(물론 다 졋지만)해서 정말 뜻깊었는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저같이 그렇게 고수분이 아닌 분들도 참여하시면 좋은 경험 하실것 같네요,주최자님 말씀 들어보니까 격주 혹은 한주에 한번씩 열린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게임 리뷰였구요,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저그전 상대할때 토르를 한기정도 섞어서 나가면 매우 좋습니다.일단 뮤탈리스크로 탱크 끊어먹히는 플레이를 원천 봉쇄하고 또 상대저그가 컨트롤을 못하고 어택땅을 하면 토르에다가 맹독충이 받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밀수있는 경우도 간혹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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