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ekkenCraf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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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1 03:28:56 KST | 조회 | 582 |
제목 |
토르가 존나 간지폭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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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자니 참 섞어쓰기가 애매함
저그전에 내가 토르 쓰는이유는
순전히 몸빵 + 뮤탈견제용임
토르 한기 희생하는걸로 맹독충 바꾸면
해병은 어마어마하게 살아남기때문에
그리고, 뮤탈이 툭툭 아웃복싱 하는거 토르가 있으면 봉쇄되므로
결국
막강한 지상화력이 있음에도 화력지원이 아닌 전술지원 유닛으로밖에 안쓰이고 있음
토스전에는 아예 메카닉 체제 아니면 안쓰는게 답인거 같음
역시 화력은 좋은데 자극제먹은 바이오닉과 전술연계가 안되서
기본적으로 바이오닉이 뒤로 빠지면서 이득 챙기는 싸움을 해야하는데
토르는 그게 안되니 바이오닉 빠지고 토르 혼자 남아 다구리맞고 순삭그림
그렇다고 토르 있으면 물러서지 않고 싸움이 되느냐 그것도 아니고
생각컨데
화력이냐 전술보조냐 나누면
화력은 공성전차가 있으니 역할이 겹치므로 배제해버리고
즉, 토르의 화력을 낮추더라도
맷집을 강화해서 현재 저그전에 맹독충 받이로 쓰듯이
맷집 약한 바이오닉과 공성전차 대신 맞아주는 용도로 바꾸는것이
토스전에도 토르가 효과적으로 쓰이게 하는 조정이리라 생각함
아울러 전차때문에 섵불리 돌격이 어려운 테테전에서도
토르때문에 좀더 과감한 돌격이 가능해질 것임
토스나 저그는 발끈하겠지
물론 이렇게 되면 테란이 전술적으로 상당히 편해지기때문에
그만큼 기본유닛인 해불을 약화시켜도 괜찮을 듯
이쪽이 재미는 더 있을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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