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 빠른 앞마당 무조건 지키기

1병영 더블을 할때 기술실 달고 불곰 찍으면서 하자니 약점이 너무 많고

4-5병영 해병찍자니 올인은 막을 수 있지만 후반운영은 힘들게 되죠

 

 

즉, 가장 좋은 건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면서도 불곰을 섞을수있고, 의료선까지 빠르다면

가장 최선일텐데요, 사실상 앞마당을 빠르게 먹는판에 병력 ,조합, 테크까지 빠르게 갖추는건

욕심이죠. 그런데 그럴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앞마당 행성요새

 

궤도사령부가 1개라 지게로봇이 적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적진에 스캔을 찍을 필요가 없다는 점과

일꾼으로 추가정찰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벙커가 필요없다는 점으로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스캔을 찍을 필요가 없는 이유는, 토스의 본진올인은 무조건 막을 수 있고(행성요새옆 터렛 한개 필수)

앞마당 후 6차관 올인 또한 행성요새로 씹어먹기(수호방패가 행요한테는 안먹혀 벙커 없이도 쉽게 막습니다)

때문입니다. 토스의 본진올인으로는 암흑기사는 행요옆 터렛으로 시망, 공허+3차관 역시 행요+터렛으로 막고

3차관 점멸추적자도 입구옆 행요옆에 대기하고 있는 해불떄문에 올라 갈곳이 없습니다. 4차관은 그냥 떙큐죠.

 

굳이 더블한 테란이 덜덜떨면서 해병위주로 모으거나, 테크를 늦게 탈 필요 없이 느긋하게 행요믿고

2-3병영에서 엄청 빠르게 우공 올리고, 한번 막고, 의료선 나오는 타이밍에 자극제,방패,공방1업을 비슷하게

맞춰주고 나가면 플토 아무것도 없습니다.

플토는 무조건 한번은 들어오게 돼있고, 탈탈 털려서 나가기 때문이죠, 행요보자마자 바로 뺐다고 하더라도

러쉬왔다는 자체가 한번은 짜냈다는 것이기 때문에, 의료선 타이밍과과 해불관련업글이 무지하게 빠르게 끝나있는 테란의 병력을 상대하기 힘듭니다.

 

주의할 점은 행요는 따로 부대지정해서 일꾼을 꾸준히 생산해야한다는 겁니다. 행요는 동시부대지정으로

일꾼눌러도 일꾼이 안찍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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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상대 토스가 3멀 대놓고 냠냠할듯

테란의 힘은 궤도에서 나와요

앞마당 먹고 병력만 모아도 막기 힘든데 3멀을 먹는다구요?
행요는 진출 타이밍을 당기기 위한겁니다

토스 입장에서 상대가 앞마당에 행요를 박았다! 그러면 그냥 바로 관문 쉬면서 멀티 하나 더 뜨고

시증 연결체에 몰아주면서 원없이 탐사정 뽑다가 상대 나올쯤에 병력 폭발시켜서 간단히

막습니다. 행요를 어떻게던지 뚫어보겠다고 하는 토스는 그냥 병신이구요

행요를 가져가는 이유는 병력보다 테크와 생산건물 투자에 보다 빨리 많이 투자해서

이후에 물량을 한순간에 폭발시키기 위함인데 행요를 박는 순간 자신의 의도와 타이밍을

그대로 상대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가 조금만 생각을 한다면 그에 맞춰서

플레이 해줄 수 있죠. 그리고 요즘 토스에게는 유령없고 동시다발적 견제를 하지 않는 힘싸움위주의

해불의는 그냥 우습습니다

행요 가지고 가면 타종족에 비해 일꾼수가 부족할수 밖에없는 테란은 그만큼 병력이 안나옵니다.

결정적으로 행요에 변신하는 가스가 그타이밍에 진출을 오히려 엄청나게 느리게 하는데여;;;

궤도가 하나라서 자원수급률도 보통보다 떨어질텐데 빨리 우공모으면 병력이 너무없어서 토스가 뭘해도 막는시나리오가 나오기 때문에 할꺼는 결국 드랍인데 드랍막히면 답없음 게다가 행요있는데 뭐하러 들어감 안들어가도 엄청 이득인건데 계속 지게로봇을 잡는거나 다름없음

실버정도면 통하겠음

ㅠㅠ나름 비장의 전략으로 올리신건데 너무 까인다 ㅠ
하지만 현실 ㅠㅠ

...................... 행요박아도 델타사분면 같은건 4차관이 행요 무시하고

본진들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