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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jing징jing
작성일 2011-07-07 11:05:25 KST 조회 437
제목
테란은사기다

테란유져들 테란이 사기가 아니라는 증거를 대봐라

 

다른종족보다 꿀리는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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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짭서 (2011-07-07 11:07: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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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족보다 꿀리는점은 님같은 징징유저들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더러운 게시물에 반박한 인력이 별로 없어요...ㅠㅠ
아이콘 메이셔 (2011-07-07 11:09: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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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ㅋㅋㅋㅋ
아이콘 jing징jing (2011-07-07 11:0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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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하고있군 꿀리는게 없지요?
god-dog (2011-07-07 11:1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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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GSL, GSTL 전적을 보아 알 수 있는것
테>저, 저>프, 프>테

제일 차이가 많이 나는 종족 프테전
제일 차이가 적게 나는 종족 테저전

이를 통해 테란이 사기라는 말은 근본부터 썩은 말이거나 테란유저가 연습을 안한다는 말이 유추가 가능하다.
god-dog (2011-07-07 11:11: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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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지만 래더를 보자. 최상위권 60% 이상의 승률은 테저프 다 있는데 래더순위는 테란이 상위권을 다먹고 있다. 이를 통해 테란만이 자신의 종족의 암울함을 느껴 휴점을 계속적으로 돌려가면서까지 연습을 한다는 걸 유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1번에서 내린 가정 2가지 중 후자가 틀리다는 말이 성립. 테란이 사기라는 말은 근본부터 썩은 말임이 증명이 가능하다.
god-dog (2011-07-07 11:14: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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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2 '정규'리그 우승횟수
테란 1회
저그 3회
토스 2회

정규리그는 플엑에서 정의내린 대로 GSL 오픈시즌과 GSL 코드 S를 기준으로 함
슈퍼토너먼트 등이 왜 정규리그가 아니라고 따지는 프뻔들이 있지만 플엑에서 그렇게 올린 글이 있으니 재주껏 찾아서 읽어보도록

저>프>테
god-dog (2011-07-07 11:1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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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암울하면 암울했지 사기가 아니라는 증거는 더 많이 있지만 우선 이 두가지로도 충분하기에 여기서 마무리지음. 둘 중 하나라도 반박할 수 있을까?
아이콘 시라노저그조작단 (2011-07-07 11:23: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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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동족전이 많기 때문이고 테란 승률이 낮은것두 테란 유저가 많은 데다가 테란 유저가 GSL에 진출을 많이 해서가 아닌지?? ㅋ
흑석동짭서 (2011-07-07 11:26: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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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뭐든 믿는대로 보이는 법이죠. 님의 논리대로라면 GSL에 테란이 진출을 많이 했는데 왜 우승은 1회일까요? 그럼 2회,3회씩 우승한 토스 저그가 사기일까요? 저는 그냥 빌드빨, 운빨, 실력빨이라고 생각하고 게임합니다. 종족빨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솔직히 한심해요.
mytrapcard (2011-07-07 11:37: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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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에 테란이 진출은 많이하는데, 쓸만한 선수가 별로 없고 날빌로해처먹을려고하는 박서용 뭐 이런애들이 판치니까 우승은 못함.
진짜 결승같은 큰무대에선 날빌보단 기본기탄탄한선수가 이기기 더 쉬움.
아이콘 망그 (2011-07-07 12:28: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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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족 우승은 실력으로 밸런스를 커버한 경우죠
mytrapcard (2011-07-07 12:4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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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지만 래더를 보자. 최상위권 60% 이상의 승률은 테저프 다 있는데 래더순위는 테란이 상위권을 다먹고 있다. 이를 통해 테란만이 자신의 종족의 암울함을 느껴 휴점을 계속적으로 돌려가면서까지 연습을 한다는 걸 유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1번에서 내린 가정 2가지 중 후자가 틀리다는 말이 성립. 테란이 사기라는 말은 근본부터 썩은 말임이 증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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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상위권에 테란이 많다는건 단순이 테란유저들이 게임을 '많이 이긴다' 는 증거는 될 수 있지만, 암울함을 느껴서 연습을 한다는 증거는 될 수 없다.

더욱이 프로게이머만 그마, 마스터에 있는것이 아니고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전략노출등에 대한 꺼리낌이 없는 일반유저들이 레더를 더 많이하면 햇지 덜하지는 않을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고수들이(그마, 마타등) 연습을 할때는 연겜(사용자지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것을 참고하면 더욱더 설득력을 얻는다.
레더시스템특성상 1패에도 민감할수밖에 없기에 아직 빌드가 미숙하고 연습해야 할때는 대부분 레더를 뛰지 않는경우가 많다.

또한 완벽한 빌드가 있어도 전략노출을 피하기위해 팀원들끼리 연겜을 하는경우가 있음을 감안해 볼 때, 2번주장은 더더욱 의심스럽다.

거기에, 프로게이머가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연습이 팀원들끼리 연습하는것보다 어느정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라고 본다.

그러므로 2번에서 제시한 반론은 의미가 없다.
mytrapcard (2011-07-07 13:10: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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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리그의 테란승률이 레더보다 저조하다는것은, 레더용 맵과 프로리그용 맵이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에 기인할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일단 이 차이는 분명하고, 이의 영향력은 결코 적지는 않을것으로 본다면
정상적인 벨런싱하에는 졋어야 할 테란유저들이 맵빨인지 종빨인지 알 수 없는 요인을 등에 업고
승리해 레더의 상위층까지 비교적 쉽게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현재 레더맵들은 상당히 협소하며, 지형이 복잡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맵들의 경우, 필연적으로 러쉬거리는 짧고, 테란의 심시티를 활용한 수비, 견제의 위력이 극대화된다.

이러한 맵벨런스를 제외하고도 테란이 문제가 있는 점은 있다.
해병의 지나친 효율.(컨효율이던 컨 포텐이던 자원효율이건 범용성이건 회전력이건간에)
지게로봇의 특정상황에서의 지나친 효율(엘리전, 날빌시 효율, 후반 꿀광등).
일단 제일 큰 문제점은 이 두가지이다.

하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건드리기는 쉽지 않다.
테란유저의 반발을 차지하고서라도 종족의 기본유닛, 스킬을 건드린다는건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기 때문.
그래서 이를 직접적으로 패치하는것이 힘들다면 레더맵의 교체를 통해 벨런스를 맞추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흑석동짭서 (2011-07-07 19:39: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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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뭐든 믿는대로 보일뿐. 결국은 소귀에 경읽기라는 얘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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