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호진 김상준3경기를 보고 느낀건데

테란은 토스앞마당 1벙커로 토스앞마당을 늦추고 자신은 1병영 더블 후에 무난한 3병영 테크 플레이를 했죠

테란이 자연스레 토스의 3차관을 강요해놓고, 언덕위에서조차 자극제도 없고 3병영임에도 부속건물때문에 병력생산이 차질이생겨 토스의 앞마당 후 3차관푸쉬 (퍼플님말대로 7분30초에들어오네요) 에 그냥 뚫리네요 물론 1,2경기 말리고 심적으로 흔들린면도 없잖아 있었지만 설사 뚫리지않았다고 하더라도 무난히 본진에 갇히는 그림이 그려졌을듯합니다

7분30초 자극제는 정말 진리인듯 요샌 바이오닉만 파는데 퍼플류2병영이 왜 좋은지알겠네요 비슷한 고민이신분들께 추천합니다

저걸자극제없이 막으려면 언덕위에 2벙커는 있어서 바텨야하는데 토스는 앞마당 쌩쌩돌아가고 테란은 위에서만 막는게 영 마뜩찮죠
근데 막기만하면 의료선은 빨라서 이리저리 흔들면서 테란이 역전했을수도 있어요 갇히진 않았을듯

어쨌거나 퍼플류는 앞마당에서 저걸 막으니 여러모로 갑은 갑인덧; 거기에 사신까지;;

3차관을 강요하고도 왜 방어를 그리 허술히했는지 원; 그경기는 경기력이 좀 아니었네요 자극제만 좀 빨랐어도 깔끔하게막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