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제이님의 화토해밤2 빌드를 보고 느낀건데...

그 전략자체도 정말 대단한데, 저는 우선 그거보다도 '질럿의 돌진방해용' 자동포탑이 보이더라고요

 

포탑으로 질럿이 뛰어드는 공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밤까의 자동포탑이 스2에 없는 메카닉 마인대용으로 제격아닌가요?

가스200짜리밤까 우공1개는꾸준히돌려야될테고
포탑의효율은 마인의효율과 비교불가

꾸준히 돌릴필요는 없고 4~5기만 유지하면 될듯함

제격이라기엔 연습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바로 떨어지는 역장하곤 틀리게 자동포탑 설치 딜레이가 좀 있고, 설치사거리도 짧은편인데다 설치 직전에 영역에 광전사 칼끝만 걸려도 투하가 안되거든요.

공중유닛이라 유령보다는 컨이 좀 쉬워서 밤까 적극적으로 써봤었는데, 포탑으로 길막은 진짜 무당이 되야 합니다; 또는 상대가 교전에 임할 수 밖에 없는 지역에서 사용하던가...

상대가 달려드는 척을 잘 하는 토스라면 실수로 포탑 한두개는 낭비하게 됨.

그렇다면 깔아두기 식으로 이용하면 어떨까요? 조이면서 마인 박는 느낌으로 입구 근처에서 잔뜩 깔아놓고 조금씩 탱크라인 전진 시키는거죠

ㄴ 멸자에 다깨질듯한데 밤까 그정도 뽑으면 토스도 불사조나 환류용 고기 준비하겠죠

Eden님말씀이 맞는것같은데, 실제로써보면 반응이 늦어 돌광 쿨 다음에 떨어지긴해도 길을막는효과는 분명있어요. 환류 대신맞아주면 그것도 좋음 150맷집이 여러개 떨어지면 토르 한둘이 추가되는거나 마찬가지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