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병아리장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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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6 01:19:40 KST | 조회 | 414 |
제목 |
테테전에서 메카닉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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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일단, 메카닉은 손이 덜 갑니다. 공성모드 해놓으면 정면 교전 걱정은 없거든요.
전적으로 화염차 견제에 힘을 쓸 수 있고, 초중반까지는 앞마당만 먹으니 딱히 주병력이 돌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효율적인 화력
메카닉의 주 화력은 공성전차인데, 공성전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나머지 잔병력의 차이를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바카닉 체제의 자원 효율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소수 군수공장에서 공성전차와 화염차를 모아도 다수 병영과 불곰에 투자하는 상대를 저비용으로 상대 가능하다는 점이죠.
마지막으로 빠른 체제의 완성
해병이든 불곰이든 자극제와 방패업이 되기 전까지는 메카닉 상대로 제 효율을 발휘하기 힘든데, 그에 반해 메카닉은 공성전차 업만 되어도 어느정도 형태를 갖출 수 있고 지옥불 화염차만 있어도 상대의 발을 묶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공성전차 수를 최대한 맞추어주어도 그 공성전차를 보호하는 유닛이 해병 불곰 보다는 화염차라는 유닛이 자원 분배상 효율적인 점도 한몫하고요
메카닉 해보면서 느낀 것은, 바이오닉이나 바카닉보다 훨씬 적은 노력으로 이길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특정 체제를 최대한 잘 구현해내고 멀티태스킹이 최상이라는 가정하에 메카닉이 최강이라고 말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실력이라면, 래더에서 붙는 실력 정도라면 메카닉을 갈고 닦는게 확실히 테테전에서 손쉬운 승리를 챙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만 얼마나 자연스럽고 약점 없이 메카닉 체제를 갖추느냐가 관건이겠죠
메카닉을 잡는 체제로는 다수 공성전차를 맞추어주고, 다수 바이킹을 맞추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게 가스는 몰라도 광물적인 측면은 같은 화력이지만 바카닉 체제가 훨씬 더 많이 먹기 때문에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애초에 군수공장이 많이 늘려있는 것도 아니고요.
자원투자를 메카닉은 바이킹에 해도 공성전차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밀리지 않지만, 바카닉은 바이오닉에 선투자를 해야만 하기 때문에 바이킹을 먼저 모으는게 쉽지도 않고요
아무튼 메카닉이 테테전에서는 신세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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