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od-do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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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3 12:41:12 KST | 조회 | 391 |
제목 |
프로간 리그 승률이 밸런스를 반영하는 이유.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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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분한 표본
어떤 사람들은 승률에 대한 데이터 반박으로 무슨 몇천경기 했냐고 고작 이딴걸로 밸런스 하지 마라 ㅉㅉ 라는 식의 말을 한다. 하지만 수학자들이 밝혀낸 중심극한정리에 따르면 표본이 30개가 넘어갈 경우에는 충분히 적은 오차율로 그 집단을 반영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정리에 반박하는 자는 수학자의 이론에 반박을 하는 것이 되어 무의미하다. 여튼 패치 후 모든 종족전의 경기가 30경기가 넘으니 표본이 충분함은 자명하다.
2. 래더와 리그는 다른 맵?
이전부터 몇몇 사람들이 해왔던 말로 래더는 어쩌피 싹다 테란맵이다.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는 1.3.6 패치 전에도 나돌았던 말인데 블리자드의 발표로 인해 그냥 밑도 끝도 없는 징징임이 밝혀졌다.(블쟈는 가까운 거리가 포함되어있는 금속도시맵이 저그가 6:4 이상으로 유리하다고 했으며 바위만 뚫으면 이제는 테란맵이라던 고철처리장 역시 저그한테 좋아서 삭제했다고 발표함)
무엇보다 래더맵으로 진행된 완벽한 승률정리가 없는 지금 래더맵과 리그맵 밸런스가 완벽하게 다른것도 아닌데 맵이 다르다고 ㅉㅉㅉ 혀를 찰 수는 없는 것이다. 반박을 하기 위해선 래더맵에 대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무의미하다.
- 물론 30경기 이상이 쌓였다고 해도 1경기, 1경기에 따라 승률이 변하는 건 사실이니 저 승률 자체가 밸런스라고 하지는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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