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X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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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3 22:28:53 KST | 조회 |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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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랑 200싸움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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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대 유닛으로 200싸움가면 답이 없지만
200 대 200으로 싸우는 상황 자체는 테란에게 좋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200 대 200은 팽팽한 상태로 테란과 토스가 서로 대치상대로 맵의 반씩 나눠먹으며 자원적으로 서로 풍족한 후반전을 가르킵니다.
이 상황이 되면 토스보단 테란에게 유리하게 작용될만한 카드가 더 많습니다
분명 토스병력이 스플래쉬 유닛이 더 많아서 병력 대 병력에서의 한타싸움에서는 토스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지만
전쟁에서는 무조건 선빵을 때리고 싸워야하는건 아니잖습니까?
테란은 이를 활용해야 합니다.
우선 서로 자원이 풍족한 상태라면 테란은 궤도사령부를 늘리고 건설로봇을 버려 전투병력의 비율을 더 높힙니다
이는 같은 200 대 200이라도 실질적으로는 (토스)120대 (테란)170에 가까운 효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테란의 스타1부터의 기본 컨셉은 방어의 종족입니다.
프로토스의 차원관문에 비해 테란은 한타병력을 잃었을 때 재충원 하는데의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반드시 먼저 싸움을 걸지말고 센터에 행성요새를 박고 확장을 늘려가며 상대가 오게끔 강요합니다
행성요새 여럿에 감지탑 하나면 토스는 다급해져서 올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혹 토스가 오지않고 테란을 따라 멀티를 더 먹는다치면 의료선 견제라는 훌륭한 카드가 테란에게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테란과 토스의 200 대 200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핵입니다
스1의 핵은 인구수를 8이나 먹었지만 스2의 핵은 돈만 있으면 무한히 찍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200 대 200 싸움에서 테란이 의료선에 불곰을 태워서 직접적으로 견제할 필요가 없이 유령 소수를 활용해요 핵으로 멀티견제나 본진 수정탑 테러를 해 차관회전을 막는 훌륭한 수단이 됩니다.
설명을 도와줄 리플레이를 첨부해봅니다.
테란과 프로토스의 200 대 200은 테란이 침착하게 대응하면 테란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 200 화력인데 구태여 몸을 던질 필요가 있을까요?
여러분 영리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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