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밸런스는 게임회사 잘못도, 유저잘못도 아님

같은게임인데 한국섭만 다른 밸런스패치로 내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북미섭/시섭은 저그강세

 

그나마 유럽서버나 한국서버가 저테 양상 비슷한 정도고

 

플테는 어느섭에서나 상위리그에서 테란강세긴 한데 하위리거들 사이에서는 초반 매크로의 난이도떄문에 또 토스들이 강함.

 

토스의 시증이 타 종족 종족 특화 기술에비해 약하니까 자주 못써준다 하더래도 메크로에 받는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고..

 

블리자드가 게임팔면서 약관 내용에 밸런싱을 "GSL 코드 S 리거들 기준" 언급한것도 아니고..

 

DK 랑 친추되어 있어서 아는데 본인자신도 이런 부분에 대해 고려할점이 너무 많다고 함.

 

무작정 DK 나 테란유저들 탓할게 아님.

 

그냥 차츰 전략이 개발되고 게임이 다듬어지면서 밸런싱이 완벽에 가까워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결론은 우리나라가 너무 잘하는 게 문제임.

북미섭이랑 유럽섭이 국내보다 저그가 더강세라고?
미쳤냐 오히려 국내 저그가 저테전에서 더강세지 해외는 더심하다 링크 걸어줄까
가서 눈달렸으면 그래프봐라 뭔 개소리야 이건

솔직히 랜덤 몇일 해본입장으로써 저테가 언밸런싱하다는 생각은 적어도 마스터 상위권인 제 수준에서는 안들어요. 물론 플토 플레이할땐 테란전이 저그전보다 많이 힘들긴함. 아무리 앞서나가도 실수 한번만하면 확 기울어져버리니... 반면에 테란은 토스전할때 그런 요소가 적죠.

저테는 어느 한쪽이 실수하면 게임이 크게 기울여버리고 그렇다고 유리한쪽이 꼬라박으면 다른 한쪽이 다시 기회를 잡는 구도여서 뭐 개인차가 어느정도 잇을순있어도 밸런싱자체에 커다란 무리는 없다고 봄.

미스터머슬킹// 그 그래프좀 줘보셈

우리나라선수들 피지컬이 확실히 좋은데다가 테란이랑종족이 콘트롤할여지가 많아서
시너지효과 제대로 받는듯

그리고 유럽섭 언급은 안했음 북미섭만... 제발 개소리니 뭐니 상소리 짓걸이기전에 글 내용부터 자세히 읽어보셈.

반면 저그 같은경우에는 한국 선수들 장점이 특출나게 활용 될 여지가 적음. 다시 말해서, 저그는 많이 해보고 많이 져봐야 일정수준에 도달하고 종족이해도가 타 종족 플레이어에 비해 가장 좋아야하는 부분은 있음. 피지컬 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유닛 컨트롤보다는 그때그때 상황 판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세 종족중에 가장 힘든건 맞음. 다만 동실력이란 가정하에 맵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저그가 테란이 꿀릴껀 없어보이는게 제 생각임.

가서 그래프봐라 니가말하는 해외에서 저그가강세라는 개소리가 얼마나 뻘소리였는지 알거다

북미에서 테란이 한국테란보다 더 강세인걸로 아는데

도배선생님/ 님이 말하고 싶은건 게임회사 잘못도 아니고 유저 잘못도 아니다?
물론 테란유저 잘못은 없습니다. 그러나 게임회사 잘못은? 당연 블자의 잘못은 큽니다.
프로게이머, 온게임해설진, 언론, 테란유저까지도 테란사기라고 말하고 이미 메이져 대회로 결과가 나오는데~ 블자의 잘못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듬어 져야 한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여? 10년 기다리면 될까여? 이미 방송이나 언론으로 "테란사기" 인식이 굳어지는데 과연 신규유저가 늘기는 할까여? 기존유저는여? 스타2 아니여도 할 게임은 많습니다. 욕먹어야 하는건 블리자드입니다. ell로 밸런스가 맞다? 이건 개소리고여. 블자가 게으르게 움직이고 판단한것이 지금의 스타2를 만든겁니다. 언제부터인가 블자게임이 게임은 잘 만드나 밸런싱면에서는 이게 아니다 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서 실망이 큽니다. 발 빠르게 대응을 하는 모습은 보기가 힘드니.. 계속 이런식이면 블자게임 안하면 됩니다. <-이게 제 결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