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밤까,화차,유령이 그닥이랑 소리듣던거 생각하면

당시의 테뻔뻔들은 대체 얼마나 뻔뻔했던건지 상상도안감

밤까는 비싸다 화차는 선딜이쩐다 유령은 쓰레기다

................... 

그당시 나도 테란이었는데 왜 위3유닛을 무시하고 토스로 전향한건지

이제와서 땅을 치고 후회함

저는 뭐 토스빠가 된지 얼마 안되서.......스1 토스가 멋지다곤 생각했지만 종족은 언제나 테란이었는데(때문에 한 때는 이영호 팬), 가면 갈수록 토스가 마음에 들어지네요.

뭐랄까, 한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_-;;

저도 시즌1 테란했었는데 브론즈일때 파수기 더블한 플토들
반응로더블먹고 3병영 유령찌르기 후 트리플로 마스터플토 갖고놈
한판당 50점씩먹고 브론즈로 4000점 찍으니까 마스터보내줌

뻔뻔이라기보다는 연구가 덜되었다고 보는게 맞겠져

ㄴㅇㅇ 동감요. 뭐 솔직히 그 때도 유령이 사기소리 들을락 말락 했음. 솔직히 저는 유령 챙겨서 쏠쏠하게 승률 챙겼었는데요. 상대가 멸자 뽑아주면 아이고 ㄳ
그리고 벌쳐도 처음에는 병진 유닛 취급 받았었음 스1에서. 화염차도 똑같지 않을까여-_-

염차는 근데 진짜 별로였음여 한때 염차 스펙이 더 좋았어도 바퀴가 인구수 1이라서 염차가 가면 바퀴가 염차수보다 많은데 염차를 뽑을 일은 그냥 패망하는 길이었고 밤까는 국방 조차 발견하기 전이었으니
유령은 잘 몰겠네요 하여간 연구가 덜 된거

그렇게따지면 사실 그때 저그도 생각해보면 그렇게 개망일정도로 암울하진 않았죠. 테저전에서뮤링링운영을 주로 하는 요즘트렌드로 보면 바퀴사업패치는 거의 의미없고 5병영사신정도가 사기였는데 그것도 뭐 저글링 발업이후로는 맛나게 먹었으니

스타1만 생각해봐도 초반의 트렌드랑 현재의 트렌드랑은 너무나 판이하죠 결국 '연구'의 정도로 봐야하는게 맞는것같음ㅋ 혹시 아나요 지금 상황에서도 플토나 저그 테란에서 획기적이고 매우강력한 트렌드가 개발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