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종족 밸런스]

스2....밸런스로 말이 참 많습니다.

저는 각종족으로 많은 겜을 해보면서 밸런스에 관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랑이라고 보지 마시고 이글에 최소한의 권위을 실어주기 위해 몇마디 끄적이자면

우선, 저는 각종족별로 마스터 아이디 한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마스터가는데는 새로운 아이디로 테란은 1주, 저그는 4일 토스는 5일이 걸리더군요.

시즌 3부터는 유저분들 실력이 상향평준돼서 대충 50-70겜 이나 해야 보내주더군요.

시즌 3때는 그마 바로 밑까지 순위를 당겨봤습니다.요즘엔 이런저런 실험해가며 많이 지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실력과 밸런스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왜 지금 테란이 사기라고 말들이 많을까요?

스2 유저 10명중 9명이 속해있는 속칭 '잡금속'(브론즈~플레) 까지의 실력에서는 테란이 유리합니다.

편한 인터페이스, 쉽게 뭉치는 유닛들, 수비하는 쪽이 엄청나게 유리하지는 않은 스2의 특성때문에

최적화된 빌드를 어느정도까지는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가 많은 테란이 정찰을 잘 하지않고

자기겜만 하는 '잡금속'까지는 유리하게 돼죠.

즉 유저의 90%는 테란이 사기다, 좋다 라고 말하게 되는겁니다. 다수가 느끼는 밸런스가 실제 밸런스라고

치부해버리면 테란사기라는 말에 반박할 마땅한 말은 없습니다만, 마스터 중상위권(상위 1%) 정도부터는

사정이 다릅니다.

테란은 상대종족의 끊임없는 정찰로 유닛구성과 테크트리를 확인당하기 때문에 실제로 초반 빌드로

겜을 끝내버리는 건 상상하기 힘들고, 오히려 적절히 대응하며 쨀거 다 째는 저그와 토스앞에서, 딱딱한

운영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한번 불리해지면, 가장 역전하기 힘든게 테란이기도 합니다.

 

고로, 마스터 중상위권부터는, 테란이 빌드빨로 이기기 힘들기 떄문에 보통 찌르기 식의 견제와 시간끌기,

전투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교전컨트롤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순수운영에서는 아무래도 저그의 무한 회전력과 체제 유연성, 토스의 강력한 조합 때문에

승률이 많이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토스전은 초반에 찌르기는 커녕 무지하게 눈치보면서 겨우겨우

막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저그전은 테란이 초반주도권을 쥐고있으나 13분이 넘어가면 이기기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마스터 중상위권에서는 자원력, 체제 유연성, 회전력 면에서 훨씬 뒤지는 테란이 불리합니다.

저는 이단계에서는 저>프>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고수들사이에서는 또다른 밸런스 룰이 적용됩니다.

그랜드마스터와 일부 마스터 별 달고 있는 프로게이머들, 네임드들은 '수싸움'을 치열하게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싸움'이란 '상대가 이걸 했으니 내가 이걸 하면 유리해지겠지' 정도의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즉, 완벽함을 포기하고 그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한다는 겁니다. 테란과 저그전으로 예를들면,

'테란이 전진 2병영이나 11/11 푸쉬를 할 수도 있으니 정찰을 꼼꼼히 온 맵 구석구석 다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이기기 힘들다는 겁니다.어차피 초고수들 사이에서는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고, 배제할건 배제하고 간다는

거죠. 없는 전진병영을 찾으려고 드론 한기가 일안하고 온맵을 돌아다니는 순간, 경기는 이미 불리해져있습니다.

그래서 프로들간에 경기에서는 래더에서보다 훨씬 생더블과 같은 과감한 선택을 많이 하며, 상대방을 내 페이스

로 끌고 가기 위한 수를 많이 둡니다. 또다른 예로, 화염차가 들어와서 드론을 20기정도 죽였다. 그러면 초고수들

은 어차피 이기기 힘들어졌다고 판단 후 상대의 소수 추가화염차 정도만 고려하고 은폐벤시나 소수해병탱크

러쉬는 아예 배제해버린체 드론만 드론만 찍습니다. 그렇게 해서 상대가 정말로 생각대로 러쉬를 안와준다면

다시 겜이 해볼만 해지거든요. 어정쩡하게 바퀴찍고 테크 올리고 포자촉수 짓고 그러지 않습니다.어차피

못이기기 때문이죠. 

'불리해지면 올인 or 배쨰기를 해야한다.' '모든 것을 다 대비해서 게임을 하지는 않는다' 라는 초고수들

사이에서의 마인드는 다시한번 '초반 종족 주도권을 누가 가지고 있는가?' 의 중요성을 크게 만들게 됩니다.

초반 주도권이 프테전에서는 토스가, 테저전에서는 테란이, 저프전에서는 저그가 가지고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리그수준 불문 공통의 진리입니다

따라서 초반 사소한 유불리가 매우 중요한 최상위권 사이에서는 잡금속에서 처럼 또다시

테>저>프 가 성립하며, 잡금사이의 밸런스와  다른점은 테>저>프 에 다시  >테가 붙어 테>저>프>테 

된다는 점이고 3종족간 밸런스가 큰 차이는 없다는 점입니다.

 

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쓰읔

저도 이걸 말하고싶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셨네요.
정말 개념글입니다. 추천을 드세여

아 추천 100번 박고싶다

글의 전반적인 부분엔 동의합니다만 글쎄요... 개인성향에따라 저그전을 더 잘할 수 있고 토스전을 더 잘할 수 있는거라서 개인 경험만을 기준으로 밸런스 이야기를 부등호로 일단락 시키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보네요.

이건 제 의견인데...
마스터 중하위인 토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종족 다 상위 마스터권이지만 일단 "밸런스" 란 것은 일정 수준이상 되면 조금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정도에서 끝나지 "얘가 나보다 못하는데 종족빨로 이긴다" 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테란 같은 경우 전략 선택의 가짓수가 많은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 불합리함이 눈에 띄는것이지, 만일 서로 운영 빌드로 시작한다면 테란이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하진 않죠. 또한 이번 EMP 범위 너프와 더불어 토스의 업그레이드 가격 버프로 예전처럼 테프전에 프로토스의 전략적 유연성이 늘어나리라 믿습니다. 저그 같은 경우는 상대가 토스고 테란이고를 떠나서 사실 일정수준의 실력이 되어야 종족의 장점을 끌어낼 수 있는 종족이라... 굉장히 터치하기 애매한 종족이라 생각하구요..

개념글 동감함 , 전략시뮬레이션에 특히 이 블리자드의 스타라는 것에 사기라는 말은 좀 어울리지가 않음 그런걸로 치부해버리기엔 가지수가 너무 무한함

마지막 줄이 제 생각이랑 같네요

테란의 입장에서만 글을 쓰셨구요. 모순점이 쫌 많내요. 그리고 가장 역전하기 힘든 종족이 테란이라는대 말 다했죠.

이 글의 모순
1. 실력과 밸런스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왜 지금 테란이 사기라고 말들이 많을까요?
스2 유저 10명중 9명이 속해있는 속칭 '잡금속'(브론즈~플레) 까지의 실력에서는 테란이 유리합니다.편한 인터페이스, 쉽게 뭉치는 유닛들, 수비하는 쪽이 엄청나게 유리하지는 않은 스2의 특성때문에 최적화된 빌드를 어느정도까지는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가 많은 테란이 정찰을 잘 하지않고 자기겜만 하는 '잡금속'까지는 유리하게 돼죠. -> 잡금속에서 자기 플레이만 하기 때문에 전략의 가지수가 많은건 테란의 좋은점임. 하지만 최적하된 빌드를 어느정도 흉내낸다고 해도 컨트롤이 뒷받침 되주어야함. 그리고 잡금속 테란도 자기 할꺼만 하다가 타 종족의 올인에 당하는건 마찬가지임. 전략의 가짓수가 유리한점이라면 컨트롤 부족이 불리한점임 컨트롤이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은 타 종족에 비해 테란은 컨트롤이 어느정도 필요하므로 여기서는 약간 불리한점이 있음. 그래서 잡금속 레벨에서 벨런스가 맞고 세계적으로 90%이상을 차지하는 잡금속에서 벨런스가 맞음. 이게 항상 테란이 코드S나 한국 최상위권에서의 비정상적인 테란의 강세에 대해 징징대던걸 "1%롤 위해 벨런스를 맞출수는 잆지않느냐." 라며 쉴드치는것의 근거였음. 그리고 편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최적화된 빌드를 따라할수 있는거지 쉽게 뭉치는 유닛이나 수비하는쪽이 엄청나게 유리하지 않은 스2이 특성은 최적화된 빌드를 따라하는대 전혀 영향을 끼치지않음.

그러나 90%의 유저가 밸런스가 맞는대 테란이 사기다, 좋다 라고 말하게 되는 이유는 빌드나 컨트롤은 금방 익힐수 있기 때문임

타 종족은 빌드나 컨트롤보다는 흔히 맞춰가는 플레이라고 불리는 유연한 체제 변환과 상황대처가 중요함.

컨트롤이나 빌드보다 유연한 체제 변환과 상황대처가 훨씬 어렵다는건 알고있을꺼임.

그래서 테란이 타 종족에 비해 잡금속에서 리그를 올리기 쉽고 사기다, 좋다 라는 말을 듣게되는거임

2. 테란은 상대종족의 끊임없는 정찰로 유닛구성과 테크트리를 확인당하기 때문에 실제로 초반 빌드로 겜을 끝내버리는 건 상상하기 힘들고, 오히려 적절히 대응하며 쨀거 다 째는 저그와 토스앞에서, 딱딱한 운영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 정찰로 유닛구성과 테크트리를 확인다하는건 다른 종족이 더 심함. 그리고 테란보다 더 숨기거나 속이기가 어려움 상위리그에서 빌드빨로 이기려면 속이거나 속일 필요도 없이 컨트롤로 압도해야지 잡금속처럼 대놓고 할려다기 막히는거에 대해서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안됨. 테란도 적절이 대응하면서 쨀거 다 째면 똑같이 짼 토스나 저그에 불리할게 없음. 그동안 테란이 빌드나 컨트롤을 길러서 리그를 올릴동안 저그나 토스는 상황 대응력을 길러서 올라온거임. 이건 실력적 문제임. 그리고 서로 운영을 가서 테란이 불리할게 전혀 없음.

3.한번 불리해지면, 가장 역전하기 힘든게 테란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4. 테란이 빌드빨로 이기기 힘들기 떄문에 보통 찌르기 식의 견제와 시간끌기, 전투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교전컨트롤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빌드빨로 이기는게 당연히 힘들어짐 속임수나 압도적인 컨트롤이 밑바탕되어야함. 그리고 견제와 시간끌기, 전투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기 가장 좋은 종족이 테란임.

5.그러나 이런 순수운영에서는 아무래도 저그의 무한 회전력과 체제 유연성, 토스의 강력한 조합 때문에 승률이 많이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순수 운영에서 저그에 무한 회전력과 체제 유연성이 있고 하나 빼먹은게 기동성이 있음. 그리고 토스의 강력한 조합이 있다면 테란에게는 회전력과 강한 견제력과 강력한 조합과 체제 유연성과 강한 수비력과 기동성이 있음.

6. 토스전은 초반에 찌르기는 커녕 무지하게 눈치보면서 겨우겨우 막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이건 님이 못하는거라고 말할수밖에 없음. 찌르기의 강함은 지금 테란이나 토스나 비슷하다고 생각함. 근대 토스의 호구 정찰력때문에 약간의 불리함이 있음. 그러나 수비력은 테란이 압도적으로 강함.

지리겄소님은 도데체 어디서 그런 근거들을가지고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지리겄소님 테란으로 다이아나 찍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이 글의 글쓴이는 자신이 한말에 합리적으로 설명을 했지만 지러겄소님이 하는말은 그냥 '내가하는 말이 다맞음' 이런식으로 뿐이 안들리네요.
그리고 지리겄소님보면 이건 객관적으로본게아닌 지리겄소님이 테란한테 발리는상황만 고대로 따와서 그냥 쓰는글같네요.

저는 스2를 접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제 생각한 바와 같고 여러 정황으로 보건데 개념글 같아요. 추천!

7. 저그전은 테란이 초반주도권을 쥐고있으나 13분이 넘어가면 이기기 '매우' 힘듭니다. -> 저그는 13분을 넘기기 '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저그의 더 좋은 실력으로 13분이 넘어가면서 주도권을 테란으로부터 빼앗은 겁니다. 주도권을 이어나가느냐 주도권을 빼앗느냐의 싸움입니다. 주도권을 빼앗기 '매우' 힘듭니다.

ㄴ 주도권이 왜 빼앗기 힘든지 그걸 설명을 해보세요

우선 여러가지가 너무 모순되는 부분이 많아서 잘쓴것도 있지만 개념글일수는 없을텐데 여기선 거의다 개념글이라네요.

스타2는 말로표현할수없는 근본적인밸런스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테란이 좋은건 확실하구요. 스타2는 밸런스 못잡을듯.

8.마스터 중상위권에서는 자원력, 체제 유연성, 회전력 면에서 훨씬 뒤지는 테란이 불리합니다.
저는 이단계에서는 저>프>테라고 생각합니다.->자원력이 떨어진다는건 100% 테란 잘못이고, 체제 유연성, 회전력이 뒤지는만큼 강력한 수비력과 가성비 견제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EMP가 벨런스 붕괴였던 이유가 다른 모든 요소들중 토스의 유리한점이 강력한 조합인대 이것을 그냥 씹어먹어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EMP가 너프되면서 토스의 강력한 조합이 되살아나게 될것으로 예상되므로 테프전의 균형이 맞아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저>프였던 이유가 차관 너프로 초반의 카드가 줄어든것도 있지만 맹독드랍과 감염충 상향으로 200싸움에서도 저그에게 지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토스도 산개를 하고 감염충이 너프되면서 200싸움의 강력함을 되찾으면서 토스와 저그의 벨런스가 맞아졌고, 오히려 이제 토스가 더 좋은 분위기로 가고있습니다.

관광전문테란/글쓴이도 13분을 넘기면 이기기 '매우'힘들다고만 하셨지 왜 이기기 '매우' 힘든지를 안쓰셨기 때문에 이렇게 쓴거죠^^

테란은 상대종족의 끊임없는 정찰로 유닛구성과 테크트리를 확인당하기 때문에 실제로 초반 빌드로 겜을 끝내버리는 건 상상하기 힘들고

이거랑

한번 불리해지면, 가장 역전하기 힘든게 테란이기도 합니다.

이거는 아무리 실드칠려고 해도 할수 없는데

관광전문테란 / 이 글도 '내가하는 말이 다맞음' 이런식으로 뿐이 안들리구요. 이분이 테란이 타 종족에게 발리는상황만 고대로 따와서 썼습니다.

글쓴이분은 아직 최상위 코드S에서도 또 최상위테란과 게임을 안해보셨나 봅니다. 왜 테란이 사기인가? 느낄수있을겁니다.

9. 초반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가? 중요하죠. 근대 이게 밸런스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로 볼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초반 주도권이 프테전에서는 토스가, 테저전에서는 테란이, 저프전에서는 저그가 가지고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리그수준 불문 공통의 진리가 아니라 님이 생각하는 진리죠. 프테전에서 토스가 주도권을 가지고있다니 어처구니가 없내요. 이건 반박할 가치도 없는 웃기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알고있는 리그수준 불문의 진리에서는요. 다른건 테란의 입장에서 봐도 이해가 가는게 있지만 이건 진짜 이유를 설명해주셔야 알겠내요.

그리고 화염차가 들어와서 드론을 20기정도 죽였다. 그러면 초고수들은 어차피 이기기 힘들어졌다고 판단 후 상대의 소수 추가화염차 정도만 고려하고 은폐벤시나 소수해병탱크 러쉬는 아예 배제해버린체 드론만 드론만 찍습니다. 그렇게 해서 상대가 정말로 생각대로 러쉬를 안와준다면 다시 겜이 해볼만 해지거든요. 어정쩡하게 바퀴찍고 테크 올리고 포자촉수 짓고 그러지 않습니다.어차피 못이기기 때문이죠. '불리해지면 올인 or 배쨰기를 해야한다.' '모든 것을 다 대비해서 게임을 하지는 않는다' 이게 초반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가? 의 예로 들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건 누가봐도 알것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가장 배제할게 적은 종족이 테란이고, 배제해도 위험성이 가장 적은 종족이 테란이죠.

개념글이네. 지리겄소는 그냥 다레기 이하 수준의 저그나 플토일 확률이 100프롬돠. 스1 99년도부터 11년 토스햇고, 스2 초창기에도 토스하다가, 테란이 좋은거 같애서 테란 종변하고, 골드부터, 플래, 다통령까지 정말로 어렵지 않게 진입햇지만 이때부터 진짜 테란이나 저그, 토스랑은 비슷한거 같음. 플토만 할때는 테란 사기인거 같애서 테란을 종변햇는데 테란으로 마스터 찍고 마스터 중상위권 애들이랑 하다보니깐 각 종족 밸런스는 정말로 공평하다는게 느껴짐.

초반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가? 는 분명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대 다른 요소는 하나도 따지지 않고 벨런스를 논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이 글이 형식상 문제될게 없는 개념글은 맞죠. 제 댓글을 다 안읽어보신거같내요. 이 글에는 제가 설명한대로 모순점이 많습니다.

이글은 모순점을 많이 않고있는 개념글입니다.

모든 종족을 다 플레이 한다고 하면서도 테란의 입장에서 쓰여졌기때문에 테란 눈에는 모순점이 전혀 없는 개념글로 보이겠죠.

'테란이 전진 2병영이나 11/11 푸쉬를 할 수도 있으니 정찰을 꼼꼼히 온 맵 구석구석 다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이기기 힘들다는 겁니다.어차피 초고수들 사이에서는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고, 배제할건 배제하고 간다는죠. 없는 전진병영을 찾으려고 드론 한기가 일안하고 온맵을 돌아다니는 순간, 경기는 이미 불리해져있습니다. -> 이런것도 약간 예로 들기 어렵습니다. 초고수들 사이에서 무작정 일벌레 전 맵을 도는 이런 정찰 안합니다. 최상위권 유저라면 느낌으로 알죠. 그런거 당하다 보면 어떤맵에서 어떤 위치에 병영이 있는걸 알죠. 그리고 어떤 맵에서 전진병영을 자주쓰는지도 알고, 상대 본진에 정찰을 갔을때 일꾼 수가 적고, 병영이 없으면 당연히 정찰하는거죠. 이런 위험한 맵에서는 전진병영 배제플레이를 안해서 병영의 위치를 몰라도 어찌어찌 막구요.

그리고 전진 병영이라는거 자체가 테란의 초반에 주도권을 가지게하는 카드구요.

그리고 전진 병영이라는거 자체가 테란의 초반에 주도권을 가지게하는 카드구요.

지리것소님 추천박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지리것소,인어수프 맹덕 캐릭터만 봐도 저그 입장에서 보는 모순 댓글이네.

이게 중립적인 글이라고 생각합니까? 토스, 저그의 장점만 적고 테란의 단점만 적고 벨런스가 맞다고 하는글이요. 그리고 단편적인 요소만으로 밸런스를 판단하는 이글이 모순이 없는 글이라고 생각하시냐구요.

정말 개념글이다. 저그, 토스들 징징대면서 연구도 안하고 하던대로만 하는데 아오 정말 게으름뱅이들 같음.

개념글 닥추다 한종족 마스터도 못찍는 애들은 밸런스 논하기 좀 이르다

나도뭐 다른종족 모르니까 아디 이따구로 만드는데

솔직히 이분 말씀

사회로 치면 어느정도 권위있는 학자의 말이나 다름없다.

무조건 이게 정답이란건 아니지만 굳

지리겄소 개소리가 쩌네

고수일수록 니말대로 느낌으로 느끼기때문에 오히려 테란이 수를 쓰면

저그는 움츠려들기 마련이다

가령, 병영이 안보이면 니말대로 포인트들을 돌면서 찾긴 찾되

오히려 앞마당을 취소한다든지 일벌레 쨀 타이밍을 놓치고 가촉이나

저글링을 뽑는다던지 오히려 반응을 하는게 초고수 유저란 말이다

그점에서 이미 심리로 밀리고 들어가는거다^^

잡금속일때야 정찰도 안하고 지가 할꺼만 하니 뭐 전진병영을 하던

생더블을하던 지 앞마당 필거 다피고 다하지만 오히려 초고수일수록

상대의 일침의 무서움을 알기때문에 오히려 움츠려들지

지리겄소
미안하지만 모르니까 그런 말 할 수 밖에
그냥 좋은 글에 개인 생각 달지 말고
놔둡시다

테란은 상대종족의 끊임없는 정찰로 유닛구성과 테크트리를 확인당하기 때문에 실제로 초반 빌드로 겜을 끝내버리는 건 상상하기 힘들고


랑 한번 불리해지면, 가장 역전하기 힘든게 테란이기도 합니다 보는 순간 내렸습니다.


타종족도 꼭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역전하기 힘들고 초반에 못 끝내는게 테란이라니

오오미 지게로봇은 다 누가 먹어부럿어?

가성비 좋은 그 테란 유닛들 전부 먹어부럿어?

요즘은 좀 덜하지만 1/1/1이 위용 떨치던 시절 테란은 테란이 아니었어?

지리것네

가장 역전하기 쉬운 종족은 테란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쓴입니다. 글을 안읽고 댓글 다신 분이 많으시네요
불리해 졌을때 역전하는 게 힘들다는 거나
초반 빌드로 겜을 아예 끝내기 힘들다는 건
'테란' 자체의 특성으로 설명드린게 아니라
마스터 중상위쯤되면 '그런 겜'의 비율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말씀드린겁겁니다.

그리고 지리것소 님은 열심히 댓글 다셨는데, 댓글좀 읽다보니
실력 좀 더 키우셔야겠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글이랑 댓글 저장해놓고 1년 후에 함 보세요. 부끄러워서 찾아와서 지울겁니다.

제가 위 댓글에서도 말햇듯이 지리것소는 분명히 플래기 이하일 확률 100프로임.

마스터 중위입니다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글은 99%동감하는데 하나가 에러군요

가장 역전하기 힘든게 테란이란거<---
이것만 수정하면 별 문제없겠네요.

역전이 힘든건 당연하죠.
하지만 테란이 플토 저그에 비해 수월한 하나의 카드가있는건

일단 중후반이후 순간적인 미네랄수급량을 올려주는 지계차와

해병의 존재입니다.
일단 후달릴떄 다수 생상가능한건 기본유닛인데
저글링이나 광전사보단
해병의 효율이 훨씬 낫기 때문에
플토 저그에 비해 테란이 카드 하나 더 있는 셈이죠.

그 외엔 뭐 밸런스는 전 이제 완전 불만없는 편이라.
1.42되면 업글 가격도 낮아지겠다 싶지만

실제 서로간에 주 병력손실이 났을때
카운터유닛을 서로 노리게되죠
테란이라면 플토의 거신이나 고기
플토라면 테란의 의료선이나 바이킹(해불야 고기나 거신으로 정리가되니)

이때 조합이 서로 꺠진상태에서는
조합을 먼져 만드느냐
아니면 기본유닛으로 승부하냐로 갈리는데 뭐 해병이 좋긴하거든요.
그래서 플토는 조합 깨먹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죠.

99%는 공감합니다만
역전히 힘든건 테란이 아니라
어느종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테란이 좀 낫다고 생각하기에 지리것소님도 열폭하신거겠죠.
1.42언제되노

뭐 저도 실제 해불사기를 베타때 좀 외쳤었지만
하도 상대하다보니
스팀없는해불은 밥이고
스팀만 있는 해불은 스팀뺴면되고
의료선까지 동반한 해불은 몸사려야한다는걸 느낀 후로는
테란이 마냥 버겁진않네요 오히려
테란전이 재미있죠.
-_-

와... 제가 생각하고싶은말을 찝어서 올리네요 은근히 게임할때도 팁이 있긴하고요

암 그라제 프징징 저징징은 글도 끝까지 안읽고 한심하게 쳐다본당께 요시!

초고수 테란이랑안만나본듯

마스터 랜덤의 입장에서 본다면...테란사기 맞음..

그랜드마스터급가면 테란이 십사기가 됨..

여러 사람이 지적한거 들먹이는건 좀 그렇긴 한데
'한번 불리해지면, 가장 역전하기 힘든게 테란이기도 합니다.' 라고 쓴게
글쓴분 댓글처럼, 마스터중상위권에서 그런 경우가 줄어든다는 뜻으로 와닿지는 않음...

테프전에서 초반에 플토에주도권이있나요? 전저그유저라 이해가안되는데 왜그렇죠??

[지리것소가 플래티넘리거일 확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률: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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